-
경상남도 양산시에서 활동하고 있는 그리스도교의 분파. 개신교는 로마 가톨릭교회에 반발하는 종교개혁에 의해 성립된 루터교, 장로교, 성공회와 그 이후에 형성된 감리교, 성결교 등 기독교의 여러 종파를 총칭하는 말이다. 경상남도 양산 지역에도 장로교, 성결교, 감리교, 침례교, 순복음교 등 개신교의 다양한 종파가 활동하고 있다. 이 중 장로교(長老敎, Presbyterian...
-
경상남도 양산시에서 개신교회의 신학이나 신앙을 기초로 조직된 단체. 여타의 종교와 마찬가지로 개신교회의 경우에도 개신교의 역사나 신학, 신앙, 생활과 관련된 다양한 단체들이 존재한다. 유형별로 본다면, 교회 간 연합체, 선교 단체들, 학문 기관이나 학회나 연구기관들, 직능별 단체들, 사회 봉사 단체들, 난민 후원 단체들, 친목 단체들, 기타 성경 공부와 전도를 위한 단체...
-
조선 후기 경상남도 양산 출신의 천주교 순교자. 본관은 김녕. 세례명은 시몬. 사육신의 한 사람인 충의공(忠毅公) 백촌 김문기(金文起)의 24세손이다. 부인은 지씨(池氏)이고, 아들은 김형조(金炯祚)이다. 김종권의 직계 후손들은 김해, 부산, 서울 등지로 흩어져 현재까지 신앙 생활을 이어오고 있다. 전하는 이야기에 의하면, 김종권은 양산군 동면 금산리(현 양산시 동면 금산리) 자택...
-
경상남도 양산시 동면 내송리에 있는 대한예수교장로회(고신) 소속 교회. 소규모 농촌 교회로 지역 사회의 복음화를 위해 설립되었다. 1958년 4월 15일 당시 부산광역시 중구 동광동에 있던 염광교회의 류재영 목사에 의해 설립되었다. 처음엔 개인 주택에서 예배를 시작하였으며 교회가 설립될 때부터 지역 주민의 강한 반대에 부딪쳐 어려움이 많았다. 1970년 교회당과 사택을...
-
양산시 상북면 대석리 583-1에 위치한 기독교 한국 침례회에 속한 교회 대석교회는 부산시 동구 초량동에 위치한 웰레스기념 침례병원 전도부의 지역교회 설립계획에 따라 제일 먼저 설립된 교회인데, 양산시 상북면 소토리 702번지[율리길 43-10] 안종석씨 가정에서 시작되었다. 초대교역자로 한일웅 전도사가 부임하였고, 기독교대한 침례교연맹 부산지방회에 소속된 소...
-
경상남도 양산시 덕계동에 있는 천주교 부산교구 소속 성당. 덕계성당은 웅상농공단지 조성으로 인해 유입 인구가 급증하는 덕계 지역에서 모임과 미사 등의 전교 사업을 통해 천주교 공동체를 형성하여 가톨릭을 전파하고자 설립되었다. 1989년 양산군 웅상읍 덕계리(현 양산시 덕계동) 일원 8만 6285㎡에 웅상농공단지가 조성됨에 따라 이주민이 유입되기 시작하였다. 1...
-
경상남도 양산시 물금읍 가촌리에 있는 대한예수교장로회 서부산노회 소속 교회. 경상남도 양산시 물금 지역에 기독교 복음을 전파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1922년 양산교회 정준모 장로가 양산시 물금면 물금리 459번지의 토지 502㎡를 구입하고 이곳에 약 56㎡의 예배당과 사택을 건립하였다. 1936년 이후 일제의 간섭과 탄압을 받아 크게 성장하지 못하였다. 195...
-
경상남도 양산시 물금읍 가촌리에 있는 천주교 부산교구 소속 성당. 물금성당은 양산시 물금읍 가촌리 지역에서 모임과 미사 등의 전교 사업을 통해 천주교 공동체를 형성하여 가톨릭을 전파하고자 설립되었다. 1967년 양산성당 설립에 자극을 받은 신자들은 가촌리 지역의 본당 설립을 갈망하고 있었다. 1969년 2월 건강상의 이유로 증산공소에서 휴양하던 이옥군 신부는...
-
경상남도 양산시 동면 법기리에 있는 기독교대한성결교회 소속 교회. 교회가 설립되던 1959년 당시 경상남도 양산시 법기 지역에는 납석 광산이 있었고, 광산을 운영하던 부산 동광성결교회 소속의 김영서 집사가 광산 인부들에게 기독교를 소개하기 위해 교회를 설립하게 되었다. 신도들의 헌금과 부산 동광성결교회 김득현 집사, 그리고 부산에서 울산으로 왕래하던 팀(TEAM) 선교부...
-
경상남도 양산시 교동에 있는 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 소속 교회. 경상남도 양산 지역에 기독교 복음을 전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1981년 11월 경상남도 양산시 회현동에 있는 오윤도 집사 집에서 첫 예배를 보면서 시작되었으며, 같은 해 12월 31일 양산시 애육원 건물로 예배 장소를 이전하였다. 1983년 1월 30일 삼양화학 한영자 사장으로부터 현재의 교회 부...
-
경상남도 양산시 하북면 순지리에 있는 대한예수교장로회(통합) 소속 교회. 경상남도 양산시 하북면 신평 지역을 비롯한 인근 지역의 복음화를 위해 설립되었다. 1956년 3월 19일 서금숙의 집에서 한의룡 장로를 비롯한 6명의 신자들이 첫 예배를 보면서 시작되었으며 신평교회로 설립되었다. 같은 해 교회 설립과 함께 편노범 전도사가 부임하였다. 1958년 12월 유...
-
경상남도 양산시에 있는 기독교대한성결교회 소속 교회파. 성결교회는 19세기 시작된 중생(重生), 성결(聖潔), 신유(神癒), 재림(再臨) 등 4중 복음을 강조하는 개신교 종파이다. 일본에서 미국 감리교 전도사로 활동하던 나가다 쥬지[中田重治]와 일본 선교를 지원하던 미국인 찰스 이 카우만(Charles E. Cowman)이 1901년 동경 간다[神田]에서 최초의 성결교회...
-
조선 말기부터 일제강점기에 경상남도 양산에서 활동한 주한 호주장로교 선교사. 손안로는 대영성서공회 소속 선교사로서 중국 북부지부에서 5년간 활동하다가, 그의 부인이 천연두와 장티푸스에 감염되어 영국으로 돌아갔다. 1889~1893년 영국장로교신학교에서 신학을 공부하고 1893년 런던노회에서 설교할 수 있는 자격, 곧 강도사가 되었다. 그 후 한국선교사로 추천을 받고 호주...
-
경상남도 양산시 북부동에 있는 대한 YWCA 연합회 소속 양산 지역 지부. 양산 YWCA는 양산시의 대표적인 여성 단체로 여성의 능력 발휘와 건전한 지역 사회를 건설하기 위해서 봉사하는 단체이다. 젊은 여성들이 하나님을 창조 역사의 주로 믿으며 인류는 하나님 안에서 한 형제와 자매임을 인정한 예수 그리스도의 가르침을 자기 삶에 실천함으로써 정의, 평화, 창조...
-
경상남도 양산시 다방동에 있는 제칠일안식일 예수재림교회소속의 교회. 제칠일안식일 예수재림교회는 미국에서 발생한 기독교계 신종교이다. 20세기 초기에 한국에 전파되어 교육 사업과 의료 사업 및 구제 활동을 펼쳤다. 성경의 해석적 측면에서 기존의 기독교와 입장을 달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토요일을 안식일로 지키는 등 교리적인 문제 때문에 기성 기독교회와 지속적으로 마찰을...
-
경상남도 양산시 중부동에 있는 대한예수교장로회(고신) 소속 교회. 양산교회는 양산읍교회로 출발한 양산 지역 최초의 교회로서 양산 지역을 순회하던 호주 장로교 소속 선교사 손안로(Andrew Adamson)의 전도로 시작되었다. 손안로의 전도를 통해 양산 지역 인사 정준모가 기독교로 개종하고, 그의 영향으로 입신하게 된 10여 명의 기독교 신자들이 경상남도 양산...
-
경상남도 양산시 북부동에 있는 천주교 부산교구 소속 성당. 양산성당은 양산시 북부동 지역에서 모임과 미사 등의 전교 사업을 통해 천주교 공동체를 형성하여 가톨릭을 전파하고자 설립되었다. 1957년 부산교구가 설립되고 해외 원조를 통한 천주교회의 구호 사업이 활기를 띠자 많은 사람들이 교회에 관심을 갖기 시작하였다. 양산 지역에서도 북부리의 공소를 통한 구호 사...
-
경상남도 양산시 북부동에 있는 대한예수교장로회(통합) 소속 교회. 기독교 복음을 통해 상처 나고 힘든 모든 사람들을 회복시키고 하나님이 주인 되는 교회를 이루기 위해 설립하였다. 1957년 2월 17일 양산중앙교회가 설립하면서 윤용로 장로가 교회를 관장하였다. 1958년 8월 이윤수 전도사가 담임 전도사로 부임하여 교회를 관장하였고, 1963년 6월에는 김근수 목사가 초...
-
일제강점기에 경상남도 양산에서 포교 활동을 했던 독일 출신의 호주 선교사. 독일 위템베르크 출신인 왕길지는 독일의 경건주의적 환경에서 성장하였고, 1892년 6월 6일 바젤선교회 소속 선교사로 인도 푸나 지방으로 파송되어 6년간 일했다. 그곳에서 일하는 동안 감리교선교부로 이적한 뒤 테일러고등학교 교장으로 봉사하였다. 푸나에서 호주 출신의 여성이자 호주감리교회 목사의 딸...
-
경상남도 양산시 하북면 백록리에 있는 대한예수교장로회(합신) 소속 교회. 기독교 복음을 통해 상처 나고 힘든 모든 사람들을 회복시킴과 동시에 하나님이 주인 되는 교회를 이루기 위해 설립하였다. 1963년 용연교회의 설립과 함께 이치신 목사가 부임하였다. 같은 해 7월 한국복음선교회의 후원으로 예배당과 사택을 건립하였다. 1973년 4월 2일 용연탁아원을 개원하였다. 19...
-
1881년 경상남도 양산 지역에서 체포되어 순교한 천주교인. 우병연은 대구 사람으로서 사학죄인(邪學罪人)으로 지목되어 쫓기던 천주교인으로서 1881년(고종 18) 봄 동래부의 왜관에 들어가 이토라는 일본인 집에 거주하다가, 이토가 천주교를 배우러 대구로 가자고 하여 함께 대구로 가던 중 양산 지역에서 체포되어 처형되었다....
-
경상남도 양산시 명곡동에 있는 천주교 부산교구 소속 성당. 웅상성당은 양산시 명곡동 지역에서 모임과 미사 등의 전교 사업을 통해 천주교 공동체를 형성하여 가톨릭을 전파하고자 설립되었다. 웅상 지역은 1962년부터 천주교가 전래되었고, 1964년 양산군 웅상면 삼호리 315번지(현 양산시 삼호동)에 동래성당 소속의 웅상공소가 설립되었다. 1986년 7...
-
경상남도 양산시 원동면 원리에 있는 대한예수교장로회(고신) 소속 교회. 기독교 복음을 통해 상처 나고 힘든 모든 사람들을 회복시킴과 동시에 하나님이 주인 되는 교회를 이루기 위해 설립하였다. 1917년 무명의 성도가 양산시 원동면 원리에 함석집을 구입하여 예배당으로 개축하면서 설립되었다. 1930년대 초에는 손양원 전도사가 교회당에서 숙식하고 전도하면서 교회를 관장하였다...
-
일제강점기 경상남도 양산시 출신의 종교인. 춘전(春田) 정준모는 두 살 때인 1862년 부모를 잃고 불우하게 성장했으나 한학에 전념하였고, 한때 불교에 귀의하여 양산 통도사, 청도의 운문사(雲門寺), 강원도 횡성의 구룡사(龜龍寺), 예천의 용문사(龍門寺) 등지로 전전하다 1882년에 양산으로 귀향하여 지물포를 경영하기도 했다. 24세가 되던 1884년 혼인하였고, 26세...
-
경상남도 양산시에서 활동하고 있는 로마 가톨릭교회. 천주교는 로마교황을 정점으로 하는 그리스도교회로서 동방정교회나 프로테스탄트교회와는 구별되는 가톨릭교회를 말한다. 가톨릭이란 ‘보편적’, ‘공동적’, ‘일반적’이라는 의미를 가지는 말로서 스스로를 ‘유일하고, 성스럽고, 공변되며, 사도(使徒)로부터 전래된 교회’라고 믿고 있는 그리스도교회가 전 인류를 위한 유일한 구원의...
-
경상남도 양산시 평산동에 있는 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 소속 교회. 기독교 복음을 통해 상처 나고 힘든 모든 사람들을 회복시킴과 동시에 하나님이 주인 되는 교회를 이루기 위해 설립하였다. 1988년 1월 양산군 정관면 월평리 280번지에서 강진상 전도사의 개척과 부산시 전포동 소재 전포중앙교회의 후원에 의해 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 울산노회 소속의 월평중앙교회라는 이름으로...
-
경상남도 양산시 원동면 화제리에 있는 대한예수교장로회(고신) 소속 교회. 경상남도 양산시 원동면 화제리 지역에 복음을 전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1963년 팀(TEAM, The Evangelical Allience Mission) 선교부 소속 고일선(Rev James Cornelson) 선교사의 전도가 화제교회의 설립 배경이 되었다. 1964년 5월 17일 임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