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상남도 양산시 물금 지역의 사질 양토에서 생산되는 감자. 감자는 알칼리성 식품으로 비타민B1이 쌀밥의 4배이며 주요 품종으로는 남작(男爵), 수미 등이 있으며 전국적으로 가장 많이 보급되어 있는 품종은 남작이다. 그러나 물금 지역에서 생산되는 감자의 90%는 ‘수미(秀美)’이다. 물금 감자는 경상남도 양산시 물금읍 낙동강 주변 사질 양토에서 생산되어, 물금농업협동조합에...
-
경상남도 양산시 하북면·동면의 상수원 보호 구역과 자연 공원 지역에서 친환경농법으로 생산되는 특산물. 삽량주는 신라시대 양산의 옛 지명으로 418년(신라 눌지왕 2)에 붙여진 이름이다. 삽량주 쌀은 ‘양산에서 생산되는 쌀’이라는 상징적 의미를 부여하기 위해 사용된 양산 지역 브랜드 쌀이다. 양산 지방자치단체는 매년 쌀의 가격이 하락하여 벼농사 농가의 수입이 감...
-
경상남도 양산시 상북면 석계리에서 생산되는 당근. 경상남도 양산시의 당근 생산 지역은 상북면과 하북면 그리고 동면으로 그 범위가 넓지만, 양산시 특산물 브랜드화 정책의 일환으로 지역 특산물의 지명도를 높이고 구매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상북 당근’으로 칭하였다. 품질이 우수하여 일본 등지에 많이 수출되고 있다. 재배 지역 특성상 당도가 높고 품질도 좋다....
-
경상남도 양산시 하북면 지산리에 있는 서운암에서 한약재를 첨가하여 전통 방식으로 담근 된장. 서운암 약된장은 경상남도 양산시 하북면 지산리에 있는 통도사 서운암 주지인 승려 성파가 개발한 전통 식품 중의 하나로 한약재를 첨가한 된장이다. 각종 인공 조미료 대신 순수 한약재를 첨가해 만들기 때문에 찌개를 끓여 놓으면 깔끔하고, 맛이 담백하다. 1,300년의 전통...
-
경상남도 양산시 원동면에서 생산되는 친환경 고품질 수박. 양산 수박은 경상남도 양산시 원동면 낙동강 주변에서 7~9월에 생산되어 근교인 부산 지역에 판매되고 있다. 원동면 지역은 약간 습한 땅이면서도 배수가 잘되는 특성에 힘입어 20년 전부터 수박 생산지로 각광을 받고 있다. 원동 수박으로 더 잘 알려져 있다. 경상남도 양산 지역 농산물에 대한 신뢰를 높이고...
-
경상남도 양산 지역에서 토종닭으로 만든 영계백숙 요리. 원동 닭백숙 요리는 방목하여 키운 3개월 정도 된 토종닭을 사용하며, 조리할 때 화력을 잘 조절하여 담백한 맛을 증가시키고, 무공해 채소와 화학 조미료를 사용하지 않는다. 원동 닭백숙 요리의 종류로는 일반 백숙, 한방백숙, 옻백숙 요리가 있다. 원동 한방백숙은 구기자, 감초 등 15가지 한약재와...
-
경상남도 양산시 원동면 낙동강 일대에서 생산되는 친환경 딸기. 경상남도 양산시 원동 지역의 토질은 다소 습하지만 비옥하고 낙동강 변에 위치해 있어 배수가 잘 되고 기온이 딸기 생육에 적합하여 당도가 높고 육질과 향이 좋은 딸기가 생산되어 왔다. 딸기의 품질은 품종보다 재배 환경, 수확 시기 및 수분 함량에 크게 영향을 받는데 원동 지역은 딸기 재배에 적합한 조...
-
경상남도 양산시 원동면 화제리 내화마을의 이파랑 영농조합에서 재배되는 친환경 무농약 채소. 내화마을이 위치한 경상남도 양산시 원동면 화제리는 양산과 밀양을 잇는 중간 지역으로 인근에 토곡산과 낙동강을 끼고 있어 경관이 수려한 것은 물론이고, 특히 공기가 맑아 깨끗하고 질 좋은 채소를 재배할 수 있는 천혜의 자연환경 가운데 놓여 있다. 주변에 공장이 없고 오염되...
-
경상남도 양산시 상북면 석계리 오경농장에서 생산되는 달걀의 상품명. 제일 좋은 란이라는 뜻으로 젤란(제일+란)이라는 이름을 붙여 시판하고 있다. 오경농장은 1976년 7개의 농가가 모여 결성한 회원조합 형태의 양계업체로 1980년 국내 최초로 달걀을 세척하여 10개 단위로 판매하는 위생란을 개발하여 국내 양계업계를 선도하였다. 2007년 현재 회원 농가는 60...
-
양산축산업협동조합과 양산양돈영농조합법인이 양돈 농가의 소득 증대를 위해 개발한 한방 돼지의 상품명. 구제역 파동으로 양돈 농가의 소득이 줄어들자 양산축산업협동조합과 양산양돈영농조합법인이 고부가치 돼지고기 상품을 개발하기 위하여 홍삼박, 한약박, 참나무 숯 및 생균제 등이 함유된 한방 특수 사료와 항생제를 사용하지 않고 위생적인 청정 지역에서 사육한 돼지를 가공하여 ‘참도...
-
경상남도 양산 지역에서 생산되는 참솔잎과 신선초를 첨가한 전통 민속주. 영취산 청정수와 통도사 영축산의 참솔잎, 신선초 그리고 찹쌀 등을 혼합하여 순곡 누룩과 저온 발효 비법으로 숙성시킨 기능성 민속주이다. 게르마늄과 무기질이 함유된 참송엽주의 발명자는 경상남도 양산시 하북면 순지리에 사는 구연립이다. 식물성 유기게르마늄이 함유되어 있는 특성을 인정받아 200...
-
일제강점기 경상남도 양산 출신의 독립운동가. 최달수(崔達守)는 1916년 아버지 최성운(崔聖運)과 어머니 이금옥(李今玉)의 장남으로 경상남도 양산시 남부동에서 태어났다. 1932년 김기출(金己出)과 결혼하여 4남 4녀를 두었으며, 1962년 양산시 하북면 순지리에서 타계했다. 최달수는 1931년 4월 양산농민조합의 조합원으로 가입한 이후 일본 제국주의의 고율...
-
경상남도 양산시 통도사에서 탑을 돌며 기도를 하는 예불행위. 통도사 탑돌이는 아무 때나 할 수 있는 것은 아니고, 매월 초하루와 초파일, 개산대제 등 특별한 날에만 개방한다. 경상남도 양산 지역에서는 신라 선덕여왕 때 자장율사에 의해 통도사가 창건된 이래 해마다 초파일에 통도사 탑돌이를 행하여 왔다고 전해진다. 통도사 탑돌이는 경상남도 양산시에 있는...
-
경상남도 양산시에서 2000년 1월 1일 평화 통일을 염원하는 의미에서 개최한 연날리기 축제. 2000년 1월 1일 경상남도 양산시에 있는 용연초등학교와 개운중학교에서는 ‘새천년맞이 큰 꿈 다짐대회’와 ‘평화통일 기원 연날리기 축제’가 각각 열었다. 경상남도 양산시 하북면에 있는 용연초등학교는 2000년 1월 1일 학교 운동장에서 3~6학년 학생 160명과 교직원 학부모...
-
경상남도 양산시 원동면 화제리에서 재배하는 쌀의 상품명. 경상남도 양산시에서는 농가 수익 증대를 위한 방안으로 지역마다 단위 농업협동조합이 주도하여 그 지역 고유의 고품질 특산품 쌀을 생산하기 위하여 벼 품종의 선택, 재배, 수매, 도정, 포장 및 유통의 전 단계를 책임지고 있다. 철저한 가공 공정을 거치므로 청결쌀이라는 이름을 붙인다. 원동면과 물...
-
지산마을에 사는 최원봉(95) 옹(2008년 작고)은 1973년 부친이 세상을 떠난 뒤 34년 동안 하루도 거르지 않고 부모님의 산소를 찾아 길을 나섰다. 통도사 산문을 비껴난 길을 따라 30분 가량 걸어 도착한 야산이 최옹의 부모와 아내가 묻혀 있는 곳이다. 최옹은 "가고 오지 않는 게 세월이고, 다시 볼 수 없는 게 부모"라며 능숙한 손놀림으로 묘소의 잡초를 뽑아냈다...
-
경상남도 양산시 삼호동에 있는 (주)KT의 웅상지점. (주)KT 양산지점이 경상남도 양산시 덕계동과 서창동의 지역 주민들에게 양질의 통신 서비스를 제공할 목적으로 건립하였다. (주)KT 양산지점 웅상전화국이 건립되기 전에는 (주)KT 양산지점이 운영하던 지역 내 4개 무인통신소를 통한 서비스를 받아 통화 불량과 일시 통화 중지, 선로 파손 등의 사고가 빈번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