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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에서 지역 특성을 반영하여 생산되는 특산 작물. 경상남도 양산시의 특산물은 지역 특성을 반영하여 곡물류, 과일류, 채소류가 주류를 이루며 일부 특산물은 해외로 수출된다. 경상남도 양산시 상북면·하북면·원동면·물금읍을 중심으로 주로 생산되고 있으며, 향토 특산물로는 동면 버섯, 선옥죽차, 이파랑 수경원 청정채소, 원동 매실, 원동 딸기, 상북 당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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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동면 외송리에 있는 망절농장에서 재배되는 버섯. 동면 버섯은 경상남도 양산시 신지식인 1호이자 버섯박사인 망절일랑의 망절농장에서 생산·개발·재배되는 버섯들(새송이버섯, 느타리버섯, 팽이버섯, 영지버섯 등)을 칭한다. 1968년 일본에서 귀화한 망절일랑이 1972년 다니던 직장을 그만두고 경상남도 양산시 동면 내송리로 옮겨와 버섯 재배를 시작했다. 19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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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물금 지역의 사질 양토에서 생산되는 감자. 감자는 알칼리성 식품으로 비타민B1이 쌀밥의 4배이며 주요 품종으로는 남작(男爵), 수미 등이 있으며 전국적으로 가장 많이 보급되어 있는 품종은 남작이다. 그러나 물금 지역에서 생산되는 감자의 90%는 ‘수미(秀美)’이다. 물금 감자는 경상남도 양산시 물금읍 낙동강 주변 사질 양토에서 생산되어, 물금농업협동조합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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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원동면 대리 배내골에서 재배되는 무공해 콩나물. 배내골 무공해 청정 콩나물은 1996년 말 경상남도 양산시 농촌지도소의 ‘1지역 1명품 사업’의 일환으로 경상남도 양산시 원동면 대리 배내골에 무공해 청정 콩나물 재배 단지가 조성되면서부터 생산되기 시작했다. 청정 지역인 배내골 산간 황토에서 생산된 국산 콩을 재료로 하여 솔잎 농축액과 배내골 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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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하북면·동면의 상수원 보호 구역과 자연 공원 지역에서 친환경농법으로 생산되는 특산물. 삽량주는 신라시대 양산의 옛 지명으로 418년(신라 눌지왕 2)에 붙여진 이름이다. 삽량주 쌀은 ‘양산에서 생산되는 쌀’이라는 상징적 의미를 부여하기 위해 사용된 양산 지역 브랜드 쌀이다. 양산 지방자치단체는 매년 쌀의 가격이 하락하여 벼농사 농가의 수입이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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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상북면 석계리에서 생산되는 당근. 경상남도 양산시의 당근 생산 지역은 상북면과 하북면 그리고 동면으로 그 범위가 넓지만, 양산시 특산물 브랜드화 정책의 일환으로 지역 특산물의 지명도를 높이고 구매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상북 당근’으로 칭하였다. 품질이 우수하여 일본 등지에 많이 수출되고 있다. 재배 지역 특성상 당도가 높고 품질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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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하북면 지산리에 있는 서운암에서 한약재를 첨가하여 전통 방식으로 담근 된장. 서운암 약된장은 경상남도 양산시 하북면 지산리에 있는 통도사 서운암 주지인 승려 성파가 개발한 전통 식품 중의 하나로 한약재를 첨가한 된장이다. 각종 인공 조미료 대신 순수 한약재를 첨가해 만들기 때문에 찌개를 끓여 놓으면 깔끔하고, 맛이 담백하다. 1,300년의 전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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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서창동에서 용둥굴레 뿌리를 구증구포의 방법으로 제조하여 만든 차. 경상남도 양산 지역의 특산물인 선옥죽차는 다양한 품종의 둥굴레 중에서도 향미 및 약효가 뛰어나다는 용둥굴레(Polygonatum involucratum Maxim)로 만든 차로서 영양소가 풍부하게 함유된 4~5년생 뿌리가 이용된다. 용둥굴레의 경우 봄에 올라오는 새순은 죽순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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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용당동 ㈜양산박식품에서 생산하는 박을 이용한 식품. 박은 칼슘 함량이 우유의 2배가 넘고 섬유질은 수박의 100배에 이르는 무공해 자연 식품이다. 1992년 박 공예가 한경수에 의해 설립된 전통식품 개발업체인 ㈜양산박식품에서 박을 재료로 만든 식품으로 박고지, 박국수, 박냉면, 박수제비 등이 있다. 박의 씨는 보통 2월 말에서 3월에 걸쳐 파종된다. 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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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원동면에서 생산되는 친환경 고품질 수박. 양산 수박은 경상남도 양산시 원동면 낙동강 주변에서 7~9월에 생산되어 근교인 부산 지역에 판매되고 있다. 원동면 지역은 약간 습한 땅이면서도 배수가 잘되는 특성에 힘입어 20년 전부터 수박 생산지로 각광을 받고 있다. 원동 수박으로 더 잘 알려져 있다. 경상남도 양산 지역 농산물에 대한 신뢰를 높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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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상북면 석계리 오경농장에서 생산되는 달걀의 상품명. 제일 좋은 란이라는 뜻으로 젤란(제일+란)이라는 이름을 붙여 시판하고 있다. 오경농장은 1976년 7개의 농가가 모여 결성한 회원조합 형태의 양계업체로 1980년 국내 최초로 달걀을 세척하여 10개 단위로 판매하는 위생란을 개발하여 국내 양계업계를 선도하였다. 2007년 현재 회원 농가는 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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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원동면 낙동강 일대에서 생산되는 친환경 딸기. 경상남도 양산시 원동 지역의 토질은 다소 습하지만 비옥하고 낙동강 변에 위치해 있어 배수가 잘 되고 기온이 딸기 생육에 적합하여 당도가 높고 육질과 향이 좋은 딸기가 생산되어 왔다. 딸기의 품질은 품종보다 재배 환경, 수확 시기 및 수분 함량에 크게 영향을 받는데 원동 지역은 딸기 재배에 적합한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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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원동면에서 생산되는 토종 매실. 매실은 중국이 원산지이며 3,000년 전부터 건강 보조 식품이나 약재로 써온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또한 강알칼리성 식품으로 피로 회복에 좋고 소화를 도와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보통 술, 잼, 쥬스, 농축액을 만들어 먹거나 말려서 먹는다. 그밖에 간장, 식초, 차를 만들거나 장아찌를 담그기도 한다. 매실은 껍질이 연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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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원동면 화제리 내화마을의 이파랑 영농조합에서 재배되는 친환경 무농약 채소. 내화마을이 위치한 경상남도 양산시 원동면 화제리는 양산과 밀양을 잇는 중간 지역으로 인근에 토곡산과 낙동강을 끼고 있어 경관이 수려한 것은 물론이고, 특히 공기가 맑아 깨끗하고 질 좋은 채소를 재배할 수 있는 천혜의 자연환경 가운데 놓여 있다. 주변에 공장이 없고 오염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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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축산업협동조합과 양산양돈영농조합법인이 양돈 농가의 소득 증대를 위해 개발한 한방 돼지의 상품명. 구제역 파동으로 양돈 농가의 소득이 줄어들자 양산축산업협동조합과 양산양돈영농조합법인이 고부가치 돼지고기 상품을 개발하기 위하여 홍삼박, 한약박, 참나무 숯 및 생균제 등이 함유된 한방 특수 사료와 항생제를 사용하지 않고 위생적인 청정 지역에서 사육한 돼지를 가공하여 ‘참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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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 지역에서 생산되는 참솔잎과 신선초를 첨가한 전통 민속주. 영취산 청정수와 통도사 영축산의 참솔잎, 신선초 그리고 찹쌀 등을 혼합하여 순곡 누룩과 저온 발효 비법으로 숙성시킨 기능성 민속주이다. 게르마늄과 무기질이 함유된 참송엽주의 발명자는 경상남도 양산시 하북면 순지리에 사는 구연립이다. 식물성 유기게르마늄이 함유되어 있는 특성을 인정받아 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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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양산시 원동면 화제리에서 재배하는 쌀의 상품명. 경상남도 양산시에서는 농가 수익 증대를 위한 방안으로 지역마다 단위 농업협동조합이 주도하여 그 지역 고유의 고품질 특산품 쌀을 생산하기 위하여 벼 품종의 선택, 재배, 수매, 도정, 포장 및 유통의 전 단계를 책임지고 있다. 철저한 가공 공정을 거치므로 청결쌀이라는 이름을 붙인다. 원동면과 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