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영암군을 포함해 영산강, 서남 해안 도서 지역을 중심으로 전국에 걸쳐 전승해 오는 민속놀이. 강강술래는 영산강을 중심으로 전승·발전해 온 놀이 겸 노래를 말한다. 인근 전라남도 진도, 해남 지역에 전승되던 강강술래가 1966년 2월 15일 국가 무형 문화재 제8호로 지정됨에 따라 강강술래의 중심이 진도, 해남 쪽으로 급속하게 쏠리게 되었다. 이 때문만은 아니지만 영암군에서...
전라남도 영암군 일대에서 마을의 안녕을 위해 마을 사람들의 정성을 모아 모시는 마을 제사. 당산신(堂山神) 등의 당신을 모시면서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기 위한 의례로서 당제 혹은 당마제·당고사·당산제로도 불린다. 호남과 영남, 서해안 등에 고르게 분포하고 있지만, 호남에는 다른 지역과 다른 문화적 특성이 있다. 광주·전남의 당산제는 제사형·풍물형·무속형·혼합형 등으로 나눌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