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영암군 서호면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 유래에는 두 가지 설이 있다. 첫 번째는 금계(金鷄)라는 새가 알을 품고 있는 금계포란(金鷄抱卵) 형국의 등성이와 뒤편으로는 영산강이 흐르고 있어 금강(錦江) 마을이라 칭했다고 한다. 두 번째는 영산강 물이 비단처럼 맑고 깨끗해 금강(錦江)이라 칭했다는 설이다. 조선 시대에 영암군 곤이종면(昆二終面)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4월...
전라남도 영암군 서호면 속하는 법정리. 마을 지명은 입향조와 관련이 있다. 강진군 태동에서 전승무(全丞武), 전승문(全丞文) 형제가 엄길에 기거한 이후, 후손들이 문과와 무과에 다수 급제하였다. 이에 후손들이 입향조를 존경한다는 의미에서 존경할 엄(嚴)과 전승무·전승문 형제의 아호인 길촌(吉村)·길림(吉林)의 길(吉)를 따서 엄길(嚴吉)이라 하였다. 하지만 ‘엄길’에서 존경할 엄...
전라남도 영암군 서호면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 당시 장동(長洞)의 장(長) 자와 상천리(上川里)의 천(川) 자를 따서 장천리(長川里)라고 하였다. 조선 시대에 영암군 곤이종면(昆二終面)에 속해 있는 지역이었다. 1914년 4월 행정구역 통폐합에 따라 상천리, 괴음(槐陰), 도리정(桃李亭), 장동을 병합하여 곤이종면 장천리로 개설되었다. 이후 1930년 곤이종...
전라남도 영암군 서호면 장천리 괴음 마을에 있는 청동기 시대 고인돌 떼. 장천리(長川里) 괴음(槐陰) 고인돌 떼는 전라남도 영암군 서호면 장천리 괴음 마을 두 곳에 분포하고 있다. 가군은 서호면 소재지-청룡리 간 도로에서 신흥 마을과 산소 마을로 넘어가는 농로를 따라 약 300m 가면 고개 정상부 좌측 밭에 6기가 있다. 나군은 서호면 면소재지에서 동남쪽으로 약 500m 떨어진 장...
전라남도 영암군 서호면 청용리에 있는 청동기 시대 고인돌 떼. 청용리(靑龍里) 고인돌 떼는 전라남도 영암군 서호면 청용리 영모정 마을에 있다. 마을 앞 도로 우측의 논 가운데에 7기와 그 하천 속에 고인돌로 추정되는 덮개돌들이 있다. 1983년 가을부터 실시된 농업 진흥 공사의 경지 정리 사업의 일환으로 훼손될 고인돌에 대해 1984년 5월 4일부터 6월 1일까지 목포 대학교 박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