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44002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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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水山里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전라남도 영암군 도포면 수산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이광록 |
개설 시기/일시 | 1914년 4월 1일 - 전라남도 영암군 북일종면 수산리 개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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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천 시기/일시 | 1932년 - 전라남도 영암군 북일종면 수산리에서 도포면 수산리로 개칭 |
학교 | 도포 초등학교 수산 분교 - 전라남도 영암군 도포면 수산리 282-4번지 |
성격 | 법정리 |
면적 | 4.725㎢ |
가구수 | 160세대[2014년 12월 31일 기준] |
인구[남,여] | 310명(남자 153명, 여자 157명)[2014년 12월 31일 기준] |
[정의]
전라남도 영암군 도포면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 유래]
수산리(水山里)는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 당시 유수동(流水洞)의 수(水) 자와 당산리(堂山里)의 산(山) 자에서 이름을 따 왔다. 유수동 마을은 마을 수원이 좋아서 어느 곳을 파도 물이 난다고 하여 붙은 이름이다. 당산리는 마을 뒤에 있는 산의 당산나무에서 당산제를 지냈는데 매우 영검해 마을 이름을 당산(堂山)이라 하였다.
[형성 및 변천]
수산리는 조선 시대에 영암군 북일종면(北一終面) 지역이었다.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에 따라 유수동, 목우동(牧牛洞), 마음산(馬音山), 선동(仙洞), 금곡리(金谷里), 토교리(土橋里), 산호정(山湖亭), 조감리(早甘里), 분사리(分沙里), 방축리(防築里), 송암리(松岩里), 당산리, 대암리(大岩里), 월현리(月峴里) 일부 지역을 병합하여 수산리를 개설하였다. 1932년 북일종면이 도포면으로 바뀌면서 도포면 수산리가 되었다.
수산리의 입향은 조선 성종 7년(1486)에 고령 박씨 박명환의 아들인 박광수가 이 마을에 정착하고 살았는데, 마을 앞 당산나무에 이상하게도 조석으로 참새 떼가 많이 날아들어 심할때는 말소리를 알아 들을 수 없을 정도여서 마을 이름을 조감리(鳥甘里)라 불렀으며 그 후 조(早)자로 바꾸어 부르게 되었다고 전해진다.
[자연 환경]
수산리는 대부분이 낮은 산지로 이루어져 있으며, 서쪽으로 영산강 지류가 흐른다. 수산리 서쪽에 조감제가 있으며, 겨울에 철새들이 많이 찾는다.
[현황]
2012년 11월 기준으로 면적은 4.725㎢이며, 서쪽은 도포면 덕화리, 동쪽은 덕진면 백계리, 남쪽은 덕진면 장선리에 접해 있다. 2014년 12월 31일 현재 총 160세대, 310명(남자 153명, 여자 157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네 개의 행정리가 있으며, 조감 마을·당산 마을·선불 마을·금곡 마을·목우동 마을·유수동 마을 등의 자연 마을이 있다. 수산리 주민들 대부분은 벼농사를 주 소득원으로 하고 있으며, 담배도 재배한다.
조감 마을에 구석기 시대 유물 산포지인 수산리 조감 유물 산포지가 있으며, 수산리 282-4번지에 도포 초등학교 수산 분교가 있다. 수산리 동쪽으로 국도 13호선이 지나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