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440059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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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內洞里古墳群-二- |
이칭/별칭 | 내동리 고분군 나 |
분야 |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고분 |
지역 | 전라남도 영암군 시종면 내동리 |
시대 | 고대/고대 |
집필자 | 장대훈 |
소재지 | 내동리 고분군 (2) - 전라남도 영암군 시종면 내동리 47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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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 | 고분군 |
[정의]
전라남도 영암군 시종면 내동리에 있는 고대 고분군.
[위치]
내동리(內洞里) 고분군(2)는 전라남도 영암군 시종면 내동리에 있다. 구산리 회정 마을 6거리에서 동쪽에 위치한 야산의 서쪽 구릉과 밭 일대에 3기 정도의 고분이 있다.
[출토 유물]
옹관 조각 및 토기 조각이 출토되었다.
[현황]
내동리 고분군(2)은 ‘내동리 고분군 나’로도 불린다. 내동리 고분군은 구산리와 내동리의 경계가 되는 지점에 있는데 행정 구역 상 내동으로 편입된다. 고분이 위치하고 있는 곳은 성틀봉에서 서쪽으로 마주보고 있는 야산인데, 야산 전체에 고분이 있을 것으로 추정되나 자세한 것은 알 수 없다. 이곳에는 옹관 조각과 토기 조각이 밭과 야산의 경계 지점인 산 사면에 박혀 노출되어 있으며, 원형(圓形)의 봉분 흔적이 여러 곳에 남아 있다.
[의의와 평가]
내동리 고분군(2)은 영산강 유역 마한 및 백제의 고분 문화를 연구하는 데 귀중한 자료를 제공한다. 2013년 현재 발굴 조사와 같은 연구가 이루어지지 않아 구체적인 문화상을 파악하기 어렵지만 앞으로의 학술 조사와 같은 방식으로 연구가 꾸준히 이루어진다면 영암 지역의 고분 문화를 새롭게 규명하고 밝힐 수 있는 유적이라고 할 수 있다. 또한 내동리 쌍무덤과 인접하기 때문에 내동리 고분군(2)는 영암군 시종면 내동리 지역의 고대 문화권을 파악할 수 있는 유적으로서 이들 유적에 대한 체계적인 연구와 학술 조사 및 관리가 필요하다고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