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전라남도 영암군 학산면 독천리에 있는, 1899년 민영철의 공적을 기리기 위해 세운 비.

[건립 경위]

민영철 불망비(閔永喆 不忘碑)는 1899년에 관찰사 민영철(閔永喆)을 기리기 위해 세워졌다.

[위치]

민영철 불망비는 영암군 학산면 독천리 학산면사무소 입구 왼쪽 화단에 있다.

[형태]

비석의 규모는 높이 138㎝, 너비 43㎝, 두께 20㎝이다.

[금석문]

비석에는 ‘관찰사 민 공 영철 영세불망비(觀察使閔公永喆永世不忘碑)’라고 쓰여 있다.

[현황]

전체적으로 비석의 마모가 심하지 않고 관리가 비교적 잘 되어 있으며, 비신과 귀부(龜趺)의 석질이 다르게 보여 후에 보수된 것으로 추정된다. 또한 민영철 불망비는 ‘영암 독천리 관찰사 민 공 영철 영세불망비’로도 불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