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44007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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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仙皇里立石 |
이칭/별칭 | 선황리 입석,선황리 선독 |
분야 | 생활·민속/민속,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민간 신앙 유적 |
지역 | 전라남도 영암군 미암면 선황리 율리 마을 |
집필자 | 한은선 |
현 소재지 | 선황리 선돌 - 전라남도 영암군 미암면 선황리 율리 마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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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 | 선돌 |
크기(높이,둘레) | 118㎝[1기 높이]|116㎝[2기 높이]|58㎝[1기 폭]|70㎝[2기 폭]|46㎝[1기 두께]|20㎝[2기 두께] |
[정의]
전라남도 영암군 미암면 선황리 율리 마을에 있는 선돌.
[개설]
선돌은 선사 시대의 거석 기념물로서 자연석 또는 일부 가공한 기둥 모양의 돌을 땅 위에 하나 이상 세워서 기념물이나 신앙 대상물로 삼은 것을 말한다. 우리나라에 전국적으로 매우 광범위하게 분포하여 있다.
율리 마을은 선황리(仙皇里) 선돌을 마을의 평안을 위해 세웠으며, 주민들은 선돌이 쓰러지면 마을도 쓰러진다고 믿고 있다.
[위치]
선황리 선돌은 마을 입구의 밭둑에 위치한다.
[형태]
선황리 선돌은 2기(基)로 이루어져 있는데, 첫 번째 선돌의 형태는 사각기둥형으로 그 크기는 높이 118㎝, 폭 58㎝, 두께 46㎝이다. 두 번째 선돌은 괴이한 형태의 괴석형(怪石形)으로 높이 116㎝, 폭 70㎝, 두께 20㎝이다.
[의례]
선황리 선돌과 관련된 의례는 확인되지 않는다. 율리 마을은 음력 2월 1일에 사장나무에 마을 제사를 지냈다. 하지만 이때 선황리 선돌에 의례를 행했는지 확인되지 않는다.
[현황]
선황리 선돌은 자연석으로 모두 2기(基)이다.
[의의와 평가]
선황리 선돌 2기는 각각 여성과 남성을 상징하는 것으로 보인다. 주민들은 기억하지 못하지만, 주민들 사이에 선돌이 쓰러지면 마을도 쓰러진다는 믿음이 있는 것으로 보아 과거에 선돌에 대한 의례가 이루어졌을 것으로 추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