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4401156 |
---|---|
한자 | 靈巖邑每日市場 |
이칭/별칭 | 영암읍 시장,매일 시장 |
분야 | 정치·경제·사회/경제·산업 |
유형 | 지명/시설 |
지역 | 전라남도 영암군 영암읍 역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변남주 |
현 소재지 | 영암읍 매일 시장 - 전라남도 영암군 영암읍 역리 |
---|---|
성격 | 재래시장|상설 시장 |
면적 | 9,200여㎡ |
[정의]
전라남도 영암군 영암읍 역리에 있는 재래시장.
[변천]
영암읍 매일 시장은 1960년대부터 오일 시장 삼거리 옛 동문에서 군청으로 가는 길 약 50m에 형성되었다. 처음에는 기존의 건물을 개조하여 콩나물, 육류 등을 파는 식품 가게가 들어서기 시작하면서 출발하였다.
전성기 때 영암 매일 시장은 총면적 약 9,200여㎡[2,800여 평]에 인근의 점포까지 포함하여 67개소가 운영되었으며, 주로 거래되는 물품은 농수산물, 식료품, 잡화 등이었다.
영암군은 2005년에는 무등록 상태인 영암읍 매일 시장을 인정 시장으로 등록하고, 국비를 지원받아 정비하고자 하였으나 기준에 미흡하다는 평가를 받아 실패하였다. 따라서 2006년 군비 약 2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눈비를 가릴 수 있는 아케이드 약 50m를 설치하고, 진입로를 정비하였다.
[현황]
영암읍 매일 시장은 1960년대부터 영암 상권의 중심 역할을 하였으나, 2000년대 들어와 인구 감소와 젊은 사람들이 목포 등 인근 도시의 대형 마트를 이용하게 되면서 시장 기능이 점차 쇠락하였다. 2008년 현재 영암읍 매일 시장 장옥 내 19곳의 상가 중 절반 가량이 문을 닫거나 창고로 활용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