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전라남도 영암군 영암읍 동무리에 있는 봉사 단체.

[개설]

월출 청년 동우회는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해 봉사를 실천하고 회원 간 친목도 도모하는 향민 단체이다. 지역의 청년들이 주축이 되어 더 살기 좋은 영암을 만들기 위해 앞장서고 있다.

[설립 목적]

월출 청년 동우회는 내 고향을 지키며 가꾸는 청년들이 모여 지역 사회의 발전과 단결, 봉사, 창조의 이념으로 지역 개발에 솔선수범하는 데 그 창립 목적이 있다.

[변천]

1986년 5월에 22명의 회원으로 발족하여 1987년 창립되었다. 초대 회장은 장창일이다. 사무실은 전라남도 영암군 영암읍 동무리에 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1986년부터 매월 12일과 26일을 영암 공원 조기 청소일로 정하여 청소를 실시하고 있다. 1987년부터 영암 중학교 3명, 영암 여자 중학교 3명을 추천받아 장학금을 전달하고, 1991년부터 매년 2회에 걸쳐 무의탁 노인 3명을 각 마을 이장으로부터 추천받아 생활비를 지원하고 있다. 농번기에 농촌 일손 돕기 운동을 펼치고 있으며, 군민의 날에 줄다리기 행사를 주관하고 있다. 또, 지역 발전에 공이 많은 공무원을 선정하여 포상하고, 소년 소녀 가장 돕기 및 미화 요원에게 의류를 전달하는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현황]

회장 1명, 부회장 3명, 사무국장 1명이 있으며, 지도 위원회, 총무부, 지역 개발부, 조직부, 체육부가 있다. 2013년 현재 회장은 진길남이며, 회원은 38명이다.

[의의와 평가]

월출 청년 동우회는 고향을 지키는 청년들이 모여 지역 사회의 발전을 위해 봉사하는 데에 솔선수범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