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44014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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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河南奬學會 |
분야 | 문화·교육/교육 |
유형 |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
지역 | 전라남도 영암군 영암읍 교동로 17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임상문 |
설립 시기/일시 | 1989년 6월 13일 - 하남 장학회 설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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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소재지 | 하남 장학회 - 전라남도 영암군 영암읍 회문리 226-1 |
성격 | 장학 재단|재단 법인 |
설립자 | 하대주 |
[정의]
전라남도 영암군 영암읍 회문리에 있는 장학 재단.
[개설]
하남 장학회는 영암군 영암읍 출신의 하대주가 설립한 단체이다. 하대주는 정부 양곡을 도정하는 대동 산업 주식회사를 설립하여 30여 년 동안 성장과 발전을 거듭하였다. 회사의 이윤 일부를 사회 공공에 환원해야 한다는 각오로 1989년 장학 기금 1억 원을 출연하여 장학 재단을 설립하였다.
[설립 목적]
하남 장학회는 우수한 인재를 발굴 육성하여 장래 국가와 지역 발전에 이바지할 인재를 기르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영암군 관내 중·고등학교, 대학교 재학생 가운데 학교 성적이 우수하면서 경제적으로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을 선발하여 장학금을 지원함으로써 진학의 길을 열어 주고 있다.
[변천]
1989년 6월 13일 영암군 각 읍·면에서 12명의 이사와 감사 3명을 선임하고, 설립자 하대주를 이사장으로 선출하여 출범하였다. 1992년에 장학 기금 1억 원을 추가로 출연하였고, 1995년 11월 25일에 또 추가로 1억 원을 출연하여, 현재 3억 원의 장학 기금으로 운영하고 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하남 장학회는 영암군 관내 중학교 12개교, 고등학교 6개교, 전문대 1개교, 대학교 1개교 별로 1명씩의 장학생을 선발해 중학생에게는 각각 30만 원, 고등학생에게는 각각 50만 원, 전문대생, 대학생에게는 각각 100만 원과 타 지역 대학교에 진학한 2명에게 각각 10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설립 초창기부터 2012년까지 1,514명의 학생들에게 4억 4000만 원의 장학금이 지급되었다.
[현황]
하남 장학회는 2012년 2월 현재 이사 12명, 감사 3명, 사무국장 1명으로 구성 되어 있고, 설립자 하대주가 이사장직을 맡고 있다. 장학 기금은 총 3억 원이다.
[의의와 평가]
하남 장학회는 부(富)의 일부를 사회에 환원한다는 차원에서 큰 의의가 있다. 영암군 관내 재학생 가운데 품행이 바르고, 성적이 우수하면서도 경제적으로 어려운 학생들에게 진학의 도움과 함께 희망을 주는 한편, 우수한 인재를 발굴·육성한다는 교육 이념과 사회 이익에 기여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