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전라남도 영암군 시종면 금지로에 있었던 시종초등학교 분교장.

[교육 목표(교훈 포함)]

시종 초등학교 종남 분교장은 기초 능력을 갖춰 창의성을 발휘하는 어린이, 다양한 경험을 통해 소질을 계발하는 어린이, 기본 생활 습관을 길러 바르게 행동하는 어린이, 더불어 사는 생활로 공동체 발전에 공헌하는 어린이, 튼튼한 몸과 강한 의지를 지닌 건강한 어린이 육성을 교육 목표로 하고 있다. 교훈은 ‘바른 마음, 밝은 지혜, 착한 행동’이다.

[변천]

시종 초등학교 종남 분교장은 1932년 4월 1일에 신흥리 간이 학교로 설립 인가를 받아, 1936년 6월 15일에 신흥리 간이 학교로 개교하였다. 이후 1943년 9월 1일에 시종 북 공립 국민학교로 승격되어, 1944년 5월 15일에 시종 북 공립 국민학교로 개교하였다. 1948년 4월 12일에 종남 공립 국민학교로 개칭되고, 1949년 12월 31일에 종남 국민학교로 개칭되었다.

1956년 4월 1일에 전라남도 영암군 시종면 신흥리에서 시종면 금지리 1085번지로 이전하였다. 1981년 3월 1일에 종남 초등학교 병설 유치원이 설립되고 1985년 12월 25일에 본관이 개축되었다. 1996년 3월 1일에는 종남 초등학교로 개칭되었다. 1998년 3월 1일에 영암 교육청 지정 부진아 지도 시범 학교로 지정되었다. 2011년 3월 1일 종남 초등학교가 분교장으로 격하되어 현재 시종 초등학교 종남 분교장으로 자리 잡았다. 2013년 2월 28일 본교인 시종 초등학교에 통폐합되었다.

[교육 활동]

교육 중점 사항으로 자기 주도적 학습력 신장에 두었다. 이를 위해 기초·기본 학력 정착을 도모하고 있다. 세부적으로 책임 지도제, 독서 교육의 활성화, 펀 펀(Fun fun) 영어 교육, 정보 과학 교육에 힘썼다. 또 자기표현 기회 확대를 위해 1인 1자랑 갖기를 실시했으며, 또 영암의 기(氣) 계승 교육을 했다. 꿈을 가꾸는 방과 후 학교와 돌봄 교실을 운영했다. 또한 인성 교육 강화를 위해 기본 생활 습관 형성을 위해 노력했다. 더불어 맑고 고운 심성 가꾸기, ‘자기 변화’ 운동 전개를 했다. 공동체 의식 함양을 위해 지역민과 함께하는 교육 실천을 하고, 행복한 아이들의 학교 운영을 통해 나눔과 배려, 배움 교육 등을 실천했다.

또한 강인한 체력과 정신력 신장을 위해 건강 걷기 및 줄넘기 교육 실천을 하였다. 보건, 체육 교육의 내실화에 힘쓰며, 도전 활동 전개 등을 주요 교육 활동으로 실천하였다.

특색 교육은 월출 4기 교육 실천으로, 정기(精氣)는 나는 미래의 왕인 박사, 신기(神氣)는 월출산 천황봉 등반, 생기(生氣)는 ‘나도 가야금 대가’, 활기(活氣)는 우리 고장 문화 유적, 특산물 알기 과제이다. 이를 위해 다양한 교육 활동을 펼쳤다.

[교가와 상징물]

1. 교가 [박종암 작사, 윤기현 작곡]

하늘에는 해와 달이 태극 되어서/ 대한 나라 길이 비쳐 시종 좋은 땅/ 처음부터 내종까지 변치 말고요 영원히 발전하세// 신성하게 자라나는 우리 학우들/ 반만년의 역사 가진 시종 좋은 땅/ 가지 뻗어 백천만의 무궁화처럼 희고 곱게 또 피어라

[후렴] 우리 시종교 우리 시종교

2. 교목은 은행나무이다.

3. 교화는 배꽃이다.

[현황]

시종 초등학교 종남 분교장에는 2012년 3월 당시 6학년 1학급에 남학생 2명이 재학하고 있었다. 교직원은 교사 1명과 일반직 2명으로 총 3명이 근무하였다. 시설은 분교장 총 면적은 11,385㎡이고, 운동장은 10,259㎡이었다. 이 외에 관리실, 과학실, 도서실, 컴퓨터실, 자료실, 급식실 등의 시설이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