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전라남도 영암군 영암읍 남풍리에 있는 새마을운동 단체.

[개설]

영암군 새마을회는 근면·자조·협동의 새마을 정신을 실천 원리로 삼아 나라 살리기,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 건설, 지속 가능한 환경 실현, 민족 통일 준비, 공생·공영의 세계화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설립 목적]

새마을 운동을 영속적인 국민운동으로 추진하는 데 선도적인 역할을 하며 민족의 역량을 총 결집하여 지역 사회와 국가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창립되었다. 근면, 자조, 협동 이념을 바탕으로 농촌 잘살기 운동과 도시의 청결 운동을 펼쳐 도·농간의 불균형을 해소하여 국가 균형 발전 및 국력 신장에 기여하고자 한다.

[변천]

1970년 4월 ‘새마을 가꾸기 운동’을 제창하였으며 1980년 12월에 새마을 운동 중앙 본부가 창립되었고 1984년 4월 3일에 새마을 운동 영암군 지회가 개청하였다. 2012년 9월 12일에 영암군 새마을회로 개칭하고 창립총회를 열었다. 초대 회장은 정형래이고, 사무실은 전라남도 영암군 영암읍 남풍리 204번지에 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영암군 새마을회는 지역 새마을 운동의 계획 수립 및 시행, 회원과 주민에 대한 새마을 교육 및 교양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농어촌 활력화 및 농·수산물 직거래 사업, 환경 보전 및 자원 재활용 사업을 펼치고 있다.

또 영·유아 보육 및 청소년 지도·육성 사업, 노인, 장애인 소년소녀 가장, 다문화 가정 등을 위한 복지 사업을 실행하고 있으며, 외국인 이주 여성 및 자녀를 위한 복지 사업도 진행하고 있다.

더불어 전라남도 영암군민을 위한 독서 생활화 운동, 건강한 영암 지역 사회를 위한 체육 관련 부대사업, 기타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한 자원봉사 활동 및 목적 달성을 위한 부대사업 등을 수행하고 있다.

[현황]

영암군 새마을회는 회장, 이사, 사무국, 새마을 지도자 협의회, 새마을 부녀회, 새마을 문고 지부로 이루어져 있으며, 읍·면에 11읍·면 협의회, 11읍·면 부녀회, 11읍·면 문고로 구성되어 있다. 현재 회장은 최인옥[제 14대 회장]이며 사무국 직원은 2명이고 회원 수는 751명이다.

[의의와 평가]

영암군 새마을회는 새마을 운동 이념을 바탕으로 지역 사회의 화합을 도모하고 소외된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