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대
-
경상북도 영천 출신의 조선 후기 문신 명고(鳴皐) 정간(鄭榦)[1692~1757]의 영정. 정간의 본관은 영일[오천]이며, 초명은 정권(鄭權)이었다. 그의 자는 도중(道中), 호가 명고이다. 그는 임진왜란 의병장 창대(昌臺) 정대임(鄭大任)[1553~1594]의 5대손으로 경상북도 영천 녹전동에서 태어났다. 1715년(숙종 41) 사마시 합격, 1725년(영조...
-
경상북도 영천 지역에서 나무에 글을 새긴 인쇄용 판. 목판은 주로 사찰과 서원, 문중(門中)을 중심으로 이루어진 문집 간행에 필요한 인쇄용 판을 말한다. 영천 지역에서는 고려 말 성리학이 도입되고 조선 왕조가 숭유정책을 취하면서 일찍부터 유가적 문풍(文風)이 일어난 것으로 보인다. 1. 고려 시대 여말 선초 영천 지역의 유풍(儒風) 진작에 영향을 끼친 인물은...
-
경상북도 영천시에 있는 임진왜란 때 학자인 정대임(鄭大任)을 기리기 위해 건립한 정자. 정대임[1553~1594]의 본관은 영일, 자는 중경(重卿), 호는 창대(昌臺)이다. 임진왜란 때 창의하여 의병대장에 올라 영천성 복성 전투, 경주·예천 등지에서 큰 전공을 세웠는데 유성룡(柳成龍)의 『징비록(懲毖錄)』에 상세하게 기록되어 있다. 사후 정대임은 호조참판(戶曹...
-
조선 전기에 활동한 경상북도 영천 지역 출신의 충신. 이국빈(李國賓)의 자는 여관(汝觀), 호는 국헌(菊軒)이며, 1560년(명종 15)에 태어나 1624년(인조 2)에 세상을 떠났다. 고려 개국공신 이능일(李能一)을 시조로 하는 성산 이씨(星山李氏)로, 고조는 수의부위(修義副尉) 이석보(李錫保), 증조는 영천으로 이주한 참봉(參奉) 이방(李芳)이며, 조부는 영릉 참봉(...
-
조선 전기에 활동한 경상북도 영천 지역 출신의 충신. 이군빈(李君賓)의 본관은 성산. 자는 중관(中觀), 호는 남포(南浦)이며, 1568년(선조 원년)에 태어나 1640년(인조 18)에 세상을 떠났다. 고조는 수의부위(修義副尉) 이석보(李錫保)이고, 증조는 영천으로 이주한 참봉(參奉) 이방(李芳)이며, 조부는 영릉참봉(英陵參奉) 이언기(李彦沂)이다. 아버지는 이억령(李億...
-
조선 전기 경상북도 영천 지역의 무인. 정대임(鄭大任)[1553~1594]의 본관은 영일, 자는 중경(重卿), 호는 창대(昌臺)이며 1553년(명종 8) 6월 4일에 태어났다. 고조는 훈도(訓導) 정의소(鄭依韶)이며, 증조는 정이숙(鄭以淑), 조부는 정윤담(鄭允淡)이다. 아버지는 정용(鄭容)이며, 어머니는 경주 김씨(慶州金氏)로 증(贈) 참의(參議) 김응생(金應生)의 딸...
-
경상북도 영천시 과전동에 있는 정대임(鄭大任)과 정제(鄭梯)를 배향한 조선 후기 서원. 정대임의 본관은 영일, 자는 중경(重卿), 호는 창대(昌臺)이며 1553년(명종 8) 6월 4일에 태어났다. 정대임은 임진왜란에 분기하여 일어나 일신을 돌아보지 아니하고 창의하여 적을 토벌하고, 왜군을 공격한 혁혁한 공을 세웠다. 정제의 자는 가승(可升), 호는...
-
경상북도 영천시 녹전동에 있는 창대 정대임(鄭大任)의 주택. 창대 종택 건물은 조선 선조 때 무장으로 경상좌도 병마우후 의금부사를 지냈고, 임진왜란 때에는 의병을 모집하여 영천성 회복 등 여려 번 큰 공을 세워 통정대부 병조참의에 증직되고 선무원종공신 2등에 기록된 정대임[1553~1594, 자는 중경(重卿), 호는 창대(昌臺)]의 종택이다. 창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