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상북도 영천시에 속하는 법정동.

[명칭 유래]

신기동(新基洞)은 ‘새마을’이란 뜻으로, 자연 마을인 금당골·못골·마대백을 병합하여 만든 마을이다.

[형성 및 변천]

신기동은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 때 영천군 임고면 신기동이 되었고, 1987년 1월 1일 임고면의 언하동과 신기동이 영천시 동부동 관할 구역으로 조정됨에 따라 영천시 신기동으로 개편되었다. 1995년 1월 1일 영천시·영천군 통합으로 도농 복합 형태의 영천시 신기동이 되었다.

[자연 환경]

신기동은 대부분 사방이 구릉성 산지로 둘러싸여 있으며, 산지 사이의 계곡에 남북으로 길게 펼쳐진 농경지를 터전으로 마을이 형성되어 있다.

[현황]

신기동은 영천시 동부동에 속하는 법정동으로, 동부동의 북부에 위치하며, 자연 마을로는 금당골·마대백·마두곡·못골·아래신기·하신기 등이 있다. 신기동의 면적은 2.09㎢이며, 인구는 2011년 말 현재 60가구, 131명으로, 남자가 67명, 여자가 64명이다. 신기동 마을 남쪽 망정동·언하동과의 경계 지역에는 산업 단지가 조성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