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510164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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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妙峰庵 |
분야 | 종교/불교 |
유형 | 기관 단체/사찰 |
지역 | 경상북도 영천시 청통면 치일리 577 |
시대 | 고대/남북국 시대 |
집필자 | 이동철 |
건립 시기/일시 | 833년 - 묘봉암 건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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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수|중창 시기/일시 | 1485년 - 묘봉암 중창 |
중수|중창 시기/일시 | 1780년 - 묘봉암 혜옥과 서징이 중수 |
현 소재지 | 묘봉암 - 경상북도 영천시 청통면 치일리 577 |
성격 | 사찰 |
창건자 | 심지 |
전화 | 054-335-6906 |
[정의]
경상북도 영천시 청통면 치일리에 있는 대한불교조계종 제10교구 본사 은해사 소속 사찰.
[개설]
묘봉암은 팔공산 은해사(銀海寺)의 산내 암자로, 오랫동안 관음 기도처와 수행처로 유명한데 과거에는 나라에 큰일이 있거나 큰절에 행사가 있을 때 본사인 은해사의 스님들이 모두 묘봉암에 모여 산신 기도를 올렸다고 한다. 은해사의 산내 암자 중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한 절이기도 하다.
[건립 경위 및 변천]
묘봉암은 833년(흥덕왕 8) 심지(心地)가 창건하였다. 1485년(성종 16) 죽청(竹淸)과 의찬(義贊)이 중창하였고, 1780년(정조 4) 혜옥(惠玉)과 서징(瑞澄)이 중수하였다. 6·25 전쟁 후 폐사된 것을 최근 주지 법운(法雲)이 중수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관음과 산신 기도처로 유명하다.
[현황(조직,시설 현황 포함)]
묘봉암에 현존하는 당우(堂宇)로는 법당인 원통전(圓通殿)을 중심으로 왼쪽에 요사채가 있고 오른쪽 뒤편에 산령각(山靈閣)이 있으며, 원통전 아래에 염불당(念佛堂)과 부목방(負木房)이 있다.
묘봉암의 중심 건물인 원통전은 석굴 위에 건물을 지어 높이가 매우 높고 정사각형의 모양이다. 큰 바위에 걸쳐 건물을 지으면서 바위로 인해 내부는 2층으로 구성되어 아래쪽에는 관세음보살상을, 왼쪽 위에 석가모니불을 봉안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