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국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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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덕군에 세워진, 사방을 넓게 볼 수 있는 다락 구조의 건축물. 누정(樓亭)은 누각과 정자를 합친 명칭으로, 정루(亭樓)라고도 한다. 일부 문헌에서 누(樓)·정(亭)을 비롯하여 당(堂)·대(臺)·각(閣)·헌(軒) 등을 포함하여 서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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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 지역을 중심으로 생성 발전된 문학으로 한국문학사에서 영덕과 관련된 개인 또는 공동체가 창작하고 향유하였던 다양한 갈래의 문학. 영덕문학은 지역문학이자 향토문학으로 한국문학사의 범주에 든다. 고대에서부터 고려, 조선, 근대 이후에 이르기까지 영덕 지역을 중심으로 한 개인과 공동체는 다양한 갈래의 문학을 창작하고 향유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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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덕군에서 마을의 수호신인 산신에게 지내는 마을 제사. 경상북도 영덕군 일원에서 산신(山神)에게 지내는 마을 제사로 산제(山祭), 산제사(山祭祀) 등으로도 불린다. 영덕에서는 동제(洞祭)의 일환으로 산신제(山神祭)가 행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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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덕군에서 음력 3월 3일에 행하는 세시풍속. 삼짇날은 음력 3월 3일로 강남 갔던 제비가 돌아오는 날로 여겨진다. 한자로는 삼중일(三重日), 삼진일(三辰日), 상사일(上巳日), 상제(上除), 원사일(元巳日), 중삼일(重三日), 답청절(踏靑節), 계음일(禊飮日)이라고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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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덕군에서 음력 1월 15일을 전후하여 행하는 세시풍속. 정월대보름은 음력 1월 15일을 전후한 날로, 이날을 상원(上元)이라고도 한다. 이것은 중원(中元)[7월 15일], 하원(下元)[10월 15일]과 연관해서 부르는 한자어이다. 또 이날을 오기일(烏忌日) 또는 달도(怛忉)라고 부르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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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덕군 남정면과 경상북도 포항시 경계를 따라 흐르는 하천. 지경천(地境川)은 영덕군 남정면 회리 서쪽 동대산에서 발원하여 남정면 부경리에서 동해로 빠져나가는 지방2급 하천으로, 하천의 길이는 9.37㎞, 유역 면적은 13.95㎢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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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신라시대에 노인이 꽃을 꺾어 바친 향가로 『삼국유사』에 수록. 신라 성덕왕(聖德王)[재위 702~737] 때 순정공(純貞公)이라는 사람이 부인 수로와 함께 강릉 태수로 부임하는 도중에 부인이 벼랑 위의 철쭉꽃을 탐내자 암소를 끌고 지나가던 노인이 꽃을 꺾어 바치면서 부른 향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