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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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덕군에서 전해 내려오는 그물을 당기면서 부르는 소리. 「가래 노래」는 바다, 강, 호수 등에 쳐놓은 그물을 당기면서 부르는 노동요이며, 영덕군에서는 「그물 당기는 소리」도 전해 내려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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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덕군 영해면에서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관어대 눈먼 할머니」는 관어대(觀魚臺) 앞에 살았다고 하는 눈먼 할머니가 꿈에서 만난 죽은 남편 덕분에 눈을 뜨게 된 경위를 설명하고 있는 전설이다. 춘진(春眞) 할머니가 관어대를 수호하는 팔령신(八鈴神) 중 하나라고 전해지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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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덕군 영해면 벌영리에 있는 대한불교 조계종 소속의 사찰. 관음사(觀音寺)는 1932년 6월 17일 김보성(金寶聲)이 창건한 사찰로 일반 가정집과 같은 형태로 남아 있다. 비지정문화재인 ‘영덕 관음사 석조약사여래좌상’과 ‘영덕 관음사 석조보살좌상’을 보유하고 있으며, 현재 대한불교 조계종 제11교구 본사인 불국사의 말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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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덕군 영해면 벌영리에 있는 대한불교 조계종 소속의 사찰. 관음사(觀音寺)는 1932년 6월 17일 김보성(金寶聲)이 창건한 사찰로 일반 가정집과 같은 형태로 남아 있다. 비지정문화재인 ‘영덕 관음사 석조약사여래좌상’과 ‘영덕 관음사 석조보살좌상’을 보유하고 있으며, 현재 대한불교 조계종 제11교구 본사인 불국사의 말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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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덕군 영해면 괴시리에 있는 장승과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괴시리 장승」은 경상북도 영덕군 영해면 괴시리(槐市里) 마을에 있는 장승에 관한 유래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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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덕군에서 말과 기억으로 전승되는 민간 문화, 지식, 문학의 총칭. 구비 전승은 말과 기억으로 전승되는 문화, 문학, 지식 등을 총칭하는 개념이다. 구비 전승의 범주에는 설화, 민요, 무가, 속담, 수수께끼 등이 포함되는데, 영덕군에서 가장 많이 전승되고 있고, 지역적 특색을 잘 반영하는 것은 설화와 민요이다. 영덕 지역의 설화와 민요는 『한국구비문학대계』, 『인물 전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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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덕군 창수면에서 나옹화상의 출생과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까치소[작연]와 나옹화상」은 나옹화상(懶翁和尙)[1320~1376]의 출생을 설명하는 인물 전설이면서, 나옹화상의 출생 장소에 얽힌 자연물 전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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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덕군에서 나옹화상의 잉태에 대해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나옹의 잉태」는 고려 말의 고승인 나옹화상(懶翁和尙)[1320~1376]의 잉태 및 출생과 관련한 인물 전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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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덕군 영해면에서 난고정의 유래에 대해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난고정의 환생」은 죽은 사람이 다른 사람으로 태어나는 인간 환생담의 한 유형이다. 난고정(蘭皐亭)의 유래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는 점에서 사물 전설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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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덕군에서 전해 내려오는 노를 저으면서 부르는 소리. 「노 젓는 소리」는 영덕군에서 노를 저으면서 부르는 소리로 선후창 형식의 노동요이다. 영덕군에는 두 종류의 「노 젓는 소리」가 전해 내려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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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덕군에서 전해 내려오는 유희요. 민요를 기능에 따라 분류하였을 때 「노랫가락」은 특별한 기능 없이 노래 부르기 자체에 목적이 있는 비기능요(非技能謠)로 분류된다. 그리고 노래를 부르는 행위 자체가 놀이라 볼 수 있기 때문에 가창(歌唱)을 목적으로 하는 유희요(遊戲謠)로 분류하여 가창 유희요라 한다. 가창 유희요는 비기능 창곡요(唱曲謠)와 비기능 사설요(辭說謠)로 나누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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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덕군에서 전해 내려오는 논을 맬 때 부르던 소리. 「논매는 소리」는 논을 맬 때 부르던 소리로 첫 번째 논을 맬 때 부르는 '아시 논매기 소리', 두 번째 논을 맬 때 부르는 '두불 논매기 노래', 그리고 세 번째 논을 맬 때 부르는 '시불 논매기' 소리 등 세 종류가 있다. 영덕군에 전해 내려오는 「논매기 소리」는 시불논매기 소리 가사로 선창과 후창으로 이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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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덕군 달산면의 역사와 문화를 정리하여 2010년에 간행한 향토지. 『달산면지(達山面誌)』는 영덕군과 영덕문화원에서 영덕군민들에게 달산면 지역에 대한 기초 자료를 제공하여 내 고장에 대한 자긍심과 애향심을 갖게 할 목적으로 간행한 읍면 향토지의 하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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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6년 경상북도 영덕군 달산면 일원에서 일어난 좌우익 대립 사건. 1945년 8월 15일 광복 이후 경상도 대구 지역은 식량이 부족하였다. 미군정 당국의 실정(失政) 때문이었다. 식량 부족으로 인해 1946년 10월 1일에 대구에서 일어난 폭동은 삽시간에 경상북도 전역으로 확산되었다. 10월 4일 영덕군 달산면의 좌익 세력이 우익 진영 및 행정 관리를 구타하고 민가를 파괴·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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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덕군 축산면에서 당금애기에 대해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당금애기」는 당금이라는 딸이 추운 겨울에 약초를 구하여 계모의 병을 치료하였다는 효행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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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경상북도 영덕과 영해 지역 유교문화의 전개 양상과 관련된 이야기. 조선시대 영덕현(盈德縣)과 영해도호부(寧海都護府)는 고려 이래로 동해안을 방어하는 군사적 요충지로서 ‘궁마지향(弓馬之鄕)’으로 일컬을 만큼 무향(武鄕)으로 명성이 높았다. 그래서 여말선초에는 영덕·영해 지역에서 무과 급제자가 많이 배출되었고, 영덕·영해 지역에 정착한 주요 가문의 입향조(入鄕祖)나 현조(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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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덕군 영해면 대진리의 대진 마을에서 동민들이 섬기는 신에 관해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대진 해불신」은 경상북도 영덕군 영해면 대진리의 대진(大津) 마을에서 섬기는 신들에 관한 유래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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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덕군에서 전해 내려오는 무덤을 다지면서 부르는 소리. 묘를 쓸 때 하관을 마치고 나서, 물이 들어가지 못하도록 관 주변의 흙을 단단히 하기 위해 여러 사람이 줄을 지어 늘어서서 노래에 발을 맞추면서 빙빙 돌아 발로 땅을 다지게 된다. 「덜구 소리」는 이때 긴 몽둥이를 들고 땅을 쿵쿵 찧으면서 부르는 노래이다. 「달구 소리」라고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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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덕군 창수면 오촌리에 살던 호랑이로 둔갑한 한 청년과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둔갑술」은 경상북도 영덕군 창수면 오촌리에 전해지는 전설이다. 어머니를 위해 호랑이로 둔갑한 청년이 다시 사람으로 돌아가지 못하고 호랑이의 모습으로 방황하다가 여생을 마감하였다는 이야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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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덕군에서 전해 내려오는 어장의 그물을 당기거나, 배를 육지에 당겨 올릴 때 부르는 노래. 「마개노래」는 바다 조업에서 그물이 가득 차서 그물을 당길 때, 노동의 고단함을 잊고 동시에 여러 사람이 동작을 맞추기 위해 불렀던 노동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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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덕군 영해면에 있는 망일봉과 주세붕에 대해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망일봉과 주세붕 선생」은 망일봉(望日峰)에 대한 자연물 전설이면서, 주세붕(周世鵬)[1495~1554]과 관련된 인물 전설이다. 망일봉은 영덕군 영해면 괴시리와 사진리 경계에 우뚝 솟아 있는 산이다. 망일봉에는 조선 중기의 문신이자 학자이며, 사림 자제들의 교육기관으로 백운동서원(白雲洞書院)을 세워 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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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덕군 영덕읍에서 면경대와 소년 장수에 대해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면경대 전설」은 뛰어난 장수가 부모의 경솔한 언행으로 인해 능력을 발휘하지 못하게 되는 아기장수 전설의 변이형이다. 그 사연이 면경대(面鏡臺)라는 바위와 함께 전하고 있다는 점에서 사물 전설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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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덕군 출신의 향토 시인. 박윤환(朴允換)[1927~2007]은 경상북도 영덕군 출신의 향토 시인으로 호는 지산(芝山)이다. 1960년대 후반부터 고향 영덕에 살면서 향토색 짙은 서정시를 써서 고향의 자연과 사람, 전원적 인생의 섭리를 노래하였다. 오늘날 지역문학 동인지 『영덕문학』이 있게 한 산 역사이고, 수많은 향토 문인을 배출한 지역문화 사업의 개척자이자 공로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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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덕군에서 나옹화상과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반송과 나옹화상」은 나옹화상(懶翁和尙)[1320~1376]이 절로 떠나면서 지팡이를 꽂았는데, 이 지팡이에서 새싹이 자라나 고목이 될 수 있었다는 신이담(神異譚)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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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덕군에서 전해 내려오는 판소리 형태의 민요. 경상북도 영덕군에서 전해 내려오는 「방아찧기」는 노동요가 아닌 판소리의 형태의 사설(辭說)이며, 봉사를 희롱한 갑덕 어머니와 갑덕 어머니를 희롱하는 봉사의 노래와 사설이 반복되는 독특한 형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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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덕군에서 전해 내려오는 육지에 올려놓은 배를 출항하기 위해 배를 바다로 끌어내리면서 부르는 노래. 「배 끌어내는 노래」는 육지에 올려놓은 배를 바다로 끌어내리면서 부르는 노동요로 노랫말이 아주 단순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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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덕군 영해면에서 백일홍의 이름 유래에 대해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백일홍의 전설」은 효성이 지극한 딸이 아버지의 병을 치료하기 위해 약초를 구하다가 안타깝게 죽었는데, 그 자리에 피어난 꽃의 이름에 대한 유래를 설명하는 설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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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덕군 영해면 괴시리에 있는 영신각과 창수면 신리의 벼락딤에 관련해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벼락딤」은 경상북도 영덕군 영해면 괴시리에 있는 영신각과 창수면 신리리 벼락딤에 관한 신이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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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덕군 병곡면의 역사와 문화를 정리하여 2011년에 간행한 향토지. 『병곡면지(柄谷面誌)』는 영덕군과 영덕문화원에서 영덕군민들에게 병곡면 지역에 대한 기초 자료를 제공하여 내 고장에 대한 자긍심과 애향심을 갖게 할 목적으로 간행한 읍면 향토지의 하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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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덕군에서 전해 내려오는 보리를 타작할 때 부르는 노래. 「보리타작 소리」는 도리깨로 타작하는 곡식이 주로 보리이기 때문에 ‘보리타작 소리’라고 하지만, 콩이나 팥 따위도 도리깨로 타작하기 때문에 그냥 ‘타작 노래’라 부르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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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덕군에 전파된 석가모니를 교조로 하는 종교. 우리나라에 불교가 처음 들어온 것은 삼국시대이다. 고구려는 372년(소수림왕 2), 백제는 384년(침류왕 1), 신라는 527년(법흥왕 14) 불교를 공인하였다. 영덕군은 637년(선덕여왕 6)에 유금사(有金寺)가 창건되면서 불교가 전파되기 시작하였다. 현재 20여 종단에서 73개의 사찰을 운영하고 있고, 전통 사찰 2개소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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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덕군에서 전해 내려오는 서사민요. 「빨래 노래」는 「진주 낭군」으로 불리는 노래이다. 경상남도 진주시 남강에서 빨래를 한다는 설정과 3년 만에 환향한 진주 낭군이 첩과 함께 있는 것을 본 후 목숨을 끊는 아내의 사설(辭說)이 주요 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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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덕군에서 전해 내려오는 부녀자들이 삼을 삼을 때 부르는 소리. 삼베를 만들기 위해서는 삼에서 한 올씩 실을 뽑아내야 하는데, 이때 하는 작업이 바로 삼삼기이다. 「삼삼기 노래」는 부녀자들이 이러한 작업을 하면서 부르던 노동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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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덕군 영해면 괴시리에 있는 상대산과 관련해서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상대산의 방마」는 임진왜란 때 상대산(上臺山)에 큰 티끌이 올라와 왜적을 쫓을 수 있었다는 기이담(奇異談)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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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덕군 영덕읍 화개리에 있는 사찰. 서남사(西南寺)는 1962년[혹은 1963년]에 창건한 사찰이다. 지역 불교 문화 발전과 연구의 중심지이며, 특히 나옹왕사의 사상을 계승 발전시키고 있는 사찰이다. 현재 대한불교 법화종 동해교구 종무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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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덕군 영덕읍 화개리에 있는 사찰. 서남사(西南寺)는 1962년[혹은 1963년]에 창건한 사찰이다. 지역 불교 문화 발전과 연구의 중심지이며, 특히 나옹왕사의 사상을 계승 발전시키고 있는 사찰이다. 현재 대한불교 법화종 동해교구 종무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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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덕군 영덕읍 매정리에 있는 대한불교 조계종 소속의 사찰. 선학사(仙學寺)는 1930년경에 석동의 배환일 보살이 창건했다고 한다. 창건 당시에는 법화종단이었으나 현재는 대한불교 조계종 제11교구 본사인 불국사의 말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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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덕군 영덕읍 매정리에 있는 대한불교 조계종 소속의 사찰. 선학사(仙學寺)는 1930년경에 석동의 배환일 보살이 창건했다고 한다. 창건 당시에는 법화종단이었으나 현재는 대한불교 조계종 제11교구 본사인 불국사의 말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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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덕군에서 전해 내려오는 상여를 메고 갈 때 상여꾼들이 부르는 노래. 「섭소리」는 「상여 소리」라고도 하는데, 장례식 때 상여를 메고 가는 향도꾼 혹은 상두꾼이라 불리는 상여꾼들이 부르는 소리다. 경상북도 영덕군의 「섭소리」는 선창과 "너~호 넘~차 너~호"라는 후렴구가 반복되는 후창으로 이루어진 선후창 노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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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덕군에서 전해 내려오는 유희요. 「성주풀이」는 성주 무가(巫歌)에 원천을 둔 민요인데, 집을 지을 때 혹은 집을 짓고 나서 집안의 여러 신들을 관장하는 성주신을 모시는 성주굿이라는 상황에서 불리던 무가이다. 영덕군에서 전하는 「성주풀이」는 '제비원 본풀이 계열'의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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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덕군에서 의병장 신돌석에 대해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신돌석 의병장 설화」는 근대 개항기 의병장 신돌석(申乭石)[1878~1908]에 대한 인물 전설이다. 영덕군에는 신돌석 의병장과 관련하여 신돌석의 출생, 수련, 행적, 죽음 등 다양한 설화가 전해진다. 일부는 역사적 사실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 것도 있고, 일부는 역사적 사실과 허구가 섞여서 형성된 것도 있다.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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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71년 신미년에 일어난 영해동학란에 대해 기록한 일기. 1871년(고종 8) 3월 10일 이필제(李弼濟)의 봉기로 일어난 영해동학란(寧海東學亂)에 관해 향촌 양반의 입장에서 기록한 일기로, 1책 25쪽의 필사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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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덕군 병곡면 덕천리에 있는 기이한 바위와 노송에 관해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신석(神石)」은 경상북도 영덕군 병곡면 덕천리에 있는 바위와 노송에 관련한 유래담 및 신이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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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덕군 출신인 신유한의 시 짓기 내기에 대한 이야기. 신유한(申維翰)[1681~1752]의 본관은 영해(寧海), 자는 주백(周伯), 호는 청천(靑泉)이다. 1705년(숙종 31) 진사시에 입격하고, 1713년(숙종 39) 증광문과에 병과로 급제하였다. 문장으로 이름이 났으며, 특히 시에 걸작이 많고 사(詞)에도 능하였다. 저서로는 『해유록(海遊錄)』과 『청천집(靑泉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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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덕군 영해면 성내 3리에 있는 한 사당에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아기당 성황당」은 경상북도 영덕군 영해면 성내3리에 있는 한 사당이 아기당이라고 불리는 유래에 대한 이야기이다. 옛날 예주에 부임한 부사들이 원인도 모른 채 계속해서 죽는 일이 있었다. 그중 한 부사가 죽은 여인과 여인의 아기를 위해 사당을 짓고 목숨을 건질 수 있었다. 이때 지은 사당을 죽은 여인과 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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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덕군 지품면 황장리에 있는 암석과 관련되어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암석 동신」은 진시황이 만드는 만리장성에 쓰이기 위해 경상북도 영덕군 지품면 황장리까지 움직였던 바위가 그곳에서 만리장성이 축조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오도 가도 못하게 되어 그곳에 머물렀다는 신이담(神異譚) 내지 기이담(奇異談)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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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5 해방 이후 경상북도 영덕 중심으로 결성된 시 창작 모임. 야성시사(野城詩社)는 8.15해방 후 정기모와 문명기가 영덕 지역의 별칭인 '야성'이란 명칭으로 결성한 시 창작 모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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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덕군 영해면 벌영리에서 형제 간의 우애를 강조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어리배기와 싸리배기」는 어리배기와 싸리배기의 우애담이자, 착한 일을 하면 복을 얻고 나쁜 짓을 하면 화를 입는다는 권선징악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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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덕군 영덕읍에서 전해 내려오는 풀을 벨 때 부르는 노래. 「어새이 소리」는 풀을 벨 때 부르는 소리이다. 비료가 부족한 옛날에는 음력 4월과 7월 두 차례에 걸쳐 퇴비를 준비하거나 논에 거름을 하기 위해 풀을 베었다. 풀을 베는 일은 마을 전체가 함께하는 연중 행사이었으며, 농경 중심 사회의 중요한 행사 중의 하나였다. 이 풀베기 소리는 각 마을마다 조금씩 내용이 다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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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덕군에서 방송·신문·출판물 등의 매체를 통해 정보를 전달하는 활동. 경상북도 영덕군의 언론 활동이 시작된 것은 1990년대 이후이다. 지면 신문으로 『영덕신문』이 1990년 창간된 이래, 2000년대로 접어들면서 급변하는 인터넷 정보화 시대에 맞추어 『주간고향신문』, 『주간영덕』 등 각 언론사들이 지면 신문과 인터넷 신문을 겸하거나 『영덕봉화뉴스』, 『영덕울진인터넷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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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덕군에서 군민 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군민의 긍지와 다짐을 담은 실천 규범. 영덕군민헌장은 영덕군민에게 자긍심을 고취하고 이를 다짐하기 위하여 제정하였으며, 매년 영덕군민의 날 기념식에서 낭독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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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덕군청에서 간행한 영덕군의 향토 정보지. 『영덕군지』는 재 간행된 영덕의 향토지로서 영덕군에 대한 자연, 역사, 지리, 문화, 교육, 인물 등 광범위하게 수록하여 영덕군의 과거와 현재를 살펴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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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덕군 영덕읍 화개리에 있는 지역 문화의 진흥을 위하여 설립된 비영리 문화·예술 단체. 영덕문화원은 지역사회 구성원들의 문화 생활 향유와 문화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설립된 단체이다. 영덕 지역의 축제·행사 등을 개최하고, 인문학 강좌·문화 프로그램·문화학교 등의 교육 문화 프로그램 운영과 개발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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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덕군 영해면의 역사와 문화를 정리하여 2014년에 간행한 향토지. 『영해면지(寧海面誌)』는 영덕군과 영덕문화원에서 영덕군민들에게 영해면 지역에 대한 기초 자료를 제공하여 내 고장에 대한 자긍심과 애향심을 갖게 할 목적으로 간행한 읍면 향토지의 하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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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덕군 창수면에서 왕암과 권책에 대해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왕암[왕바위]」은 영덕군 창수면에 있는 왕암에 대한 사물 전설이다. 또한 단종(端宗)[재위 1452~1455]이 폐위된 후 단종에 대해 충절을 지킨 충신 오봉(五峯) 권책(權策)[1444~?]에 대한 인물 전설이다. 단종이 죽은 후 권책이 왕암을 끌어안고 호곡(號哭)하였다 하며, 그 바위에 '왕암(王巖)'이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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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덕군 영해면에서 용당산과 용당샘에 대해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용당샘 이야기」는 어떤 사람이 못에 사는 용의 부탁으로 용 싸움에 끼어들어 그 용을 이기게 도와 준 보답으로 넓은 들을 얻었다는 전설의 변이형이다. 용 싸움에 개입한 청년이 실수로 상대 용을 이기게 한 탓에 청년의 집안이 몰락하게 되었다는 이야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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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덕군 지품면에서 용마총이 생기게 된 내력에 대해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용마총」은 전국적으로 분포된 말무덤 설화의 변이형이다. 장수가 자신이 아끼던 준마의 능력을 시험하려다 잘못된 판단으로 준마(駿馬)를 죽이게 되고, 그 준마의 무덤을 만들게 된 이야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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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덕군 달산면에서 용암지의 유래에 대해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용암지 전설」은 비범한 아이가 역적이 되어 자신들에게 해를 끼칠까 두려워한 부모가 아이를 죽이는 이야기로, 전국적으로 분포하고 있는 아기장수 전설의 일반적 유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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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덕군에서 용제와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용제의 유래」는 풍농의 염원을 실현하기 위해 지내는 용제(龍祭)의 유래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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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덕군 병곡면 칠보산 용지터에서 행해지던 용지제와 관련하여 전해지는 이야기. 「용지제 전설」은 경상북도 영덕군 병곡면 칠보산(七寶山)에 있는 용지터와 그곳에서 행해지던 기우제인 용지제(龍池祭)의 유래를 설명하는 이야기이다. 용지터는 아기장수의 죽음을 슬퍼한 용마가 죽어 묻힌 장소이며, 용지터에 있는 샘은 극심한 가뭄에도 마르는 일이 없었다고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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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후기에 박문용이 신천(新川)의 자연경계를 읊으면서 지은 가사. 「우국가」는 박문용(朴文鏞)[1838~1930]이 살던 신천(新川)의 자연경계를 읊으면서, 1871년 3월 11일에 영해부에서 일어난 '갑오동학혁명'을 언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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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덕군 지품면에 있는 운용지라는 연못에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운용지의 유래」는 경상북도 영덕군 지품면에 있는 한 연못에 전해 내려오는 설화인데, 한 연못이 운용지(雲龍池)라고 불리게 된 유래를 설명하는 이야기이다. 운용사(雲龍寺)에 신이한 조짐이 나타나더니 곧 땅과 절이 뒤엎어지고 절의 우물이 큰 연못으로 변하였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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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덕군 영해면에서 울릉도 서면 태하동 마을 동신(洞神)의 유래와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울릉도 동신」은 울릉도 서면 태하동 마을 지명의 유래담으로 울릉도가 영해의 관할 시기에 파생된 설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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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덕군 창수면에서 감사 손순효와 울티재에 관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울티재와 감사 손순효」는 울티재의 지명 유래 전설이면서, 시를 지어 부정함을 제압하는 능력을 지닌 손순효(孫舜孝)[1427~1497]에 대한 인물 전설이다. 이야기의 배경이 된 울티재는 영덕군 창수면과 영양군 경계에 있는 독경산(讀經山)의 줄기로 읍령(泣嶺), 울령(蔚嶺), 울치재라고도 불린다. 창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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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덕군에 거주하는 주민 또는 집단의 수. 2020년 12월 31일 기준 영덕군의 주민등록인구는 36,313명이며, 인구밀도는 약 49명/㎢이다. 영덕군 내 9개 읍면 가운데 영덕읍의 인구가 11,040명으로 가장 많으며, 다음으로 영해면이 인구 6,381명, 강구면이 인구 6,248명에 달한다. 영덕군은 농어촌 지역으로 1960년대 말 이후 지속적으로 인구가 감소하고 있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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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덕군에서 전해 내려오는 동요. 「임금놀이」는 아이들이 임금과 도둑을 정하기 위해 부른 동요이다. 아이들이 마주앉아 다리를 뻗고 다리를 차례로 두드리며 「임금놀이」 노래를 부르다가 “꼬꼬댁” 부분에 걸린 다리는 오무린다. 이렇게 해서 제일 먼저 두 다리를 오므리는 아이가 임금, 맨 나중에 걸리는 아이가 도둑[죄인]이 된다. 임금은 도둑을 재판하며, 도둑은 임금이 시키는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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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덕군 지품면에 있는 자방송의 유래에 대해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자방송」은 자방송(子房松)이라 불리는 소나무에 대한 자연물 전설이면서, 중국의 역사적인 인물인 장자방(張子房)[?~B.C. 186]에 대한 인물 전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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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덕군에서 전해 내려오는 아이를 잠재울 때 부르는 동요. 「자장가」는 아이를 재울 때 부르는 동요로 경상북도 영덕군에서는 두 종류의 「자장가」가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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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덕군 창수면에서 장군수와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영해부(寧海府) 원고리(元皐里)[현 경상북도 영덕군 영해면]에서 태어난 박의장(朴毅長)[1555~1615]의 호는 무의공(武毅公)이다. 1577년(선조 10) 무과에 급제해 주부(主簿)가 되고, 1588년 진해현감(鎭海縣監)을 거쳐 1592년 임진왜란 때에는 경주판관이 되었다. 장기군수 이수일(李守一)과 함께 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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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덕군에서 전해 내려오는 모찌기, 모심기, 김매기를 할 때 부르는 노래. 모심기를 하면서 부르는 소리는 지역에 따라 '모노래', '모정자', '등지', '등개' 등의 이름으로 지방마다 조금씩 다르다. 경상남도와 대구광역시 이남 지역에서는 '정자소리'라고 부른다. 「정자소리」는 앞소리와 뒷소리의 선후창 형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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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덕군 창수면에 있었다고 하는 위장사와 장군수, 그리고 횡포를 부리는 중을 물리친 정담 장군에 대해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정장군과 장군수」는 정담(鄭湛)[?~1592] 장군이 힘이 장사인 연유를 설명한다는 점에서 보면 인물 전설이다. 그리고 물을 마시면 사람의 힘이 세어지고 능력이 커진다는 샘물에 관한 설화, 즉 장군수(將軍水) 설화의 변이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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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덕군에서 전해 내려오는 정월대보름 전후로 마을 농악대가 지신(地神)을 밟으면서 부르는 노래. 「지신밟기」는 정월대보름 전후로 마을 농악대가 집집마다 다니면서 지신밟기를 하면서 부르는 노래이며, 혹 집터를 다질 때 부르기도 한다. 이 놀이는 잡신과 악귀를 물리치고 마을과 각 가정의 무사(無事) 안녕(安寧)과 풍농, 풍어를 기원하였던 마을의 연중 행사의 하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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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덕군에서 전해 내려오는 집터 등을 다지면서 부르는 소리. 「지점 소리」는 집을 지을 때 주춧돌을 놓기 위해 땅을 단단하게 다질 때 부르는 노래이다. 무거운 지경돌을 여러 가닥의 동아줄로 묶은 다음, 저녁 무렵에 마을의 장정들이 집 지을 곳에 모여 횃불을 밝히고 동아줄 가닥을 나누어 잡고는 노래에 맞추어 일제히 들어올렸다가 ‘쾅!’ 내려뜨리면서 일을 한다. 동아줄을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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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덕군 지품면의 역사와 문화를 정리하여 2012년에 간행한 향토지. 『지품면지(知品面誌)』는 영덕군과 영덕문화원에서 영덕군민들에게 지품면 지역에 대한 기초 자료를 제공하여 내 고장에 대한 자긍심과 애향심을 갖게 할 목적으로 간행한 읍면 향토지의 하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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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덕군에서 전해 내려오는 유희요. 「창부 타령」은 원래 무가(巫歌)의 갈래로 창부신[광대의 조상신]을 위한 무가였다. 창부신(倡夫神)의 모습과 유형을 나열하거나 창부신에게 복을 비는 내용이 주를 이루지만, 영덕군에서 전해 내려오는 작품은 무가의 모습이 완전히 사라진 유희요(遊戲謠) 형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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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덕군 창수면의 역사와 문화를 정리하여 2009년에 간행한 향토지. 『창수면지(蒼水面誌)』는 영덕군과 영덕문화원에서 영덕군민들에게 창수면 지역에 대한 기초 자료를 제공하여 내 고장에 대한 자긍심과 애향심을 갖게 할 목적으로 간행한 읍면 향토지의 하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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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덕군 창수면 오촌리 서쪽 냇가에 있는 말 머리[대가리] 모양의 바위와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천마 바위」는 경상북도 영덕군 창수면 오촌리 서쪽 냇가에 있는 말 머리 모양의 바위와 관련한 신이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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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덕군 달산면 덕산리에 있는 대한불교 조계종 소속의 사찰. 청련사(靑蓮寺)는 삼국시대에 창건되었다고 전해지고 있으나 창건 연대나 규모에 관한 문헌상의 기록은 없다. 근대 시기에 재창건되었으며 현재 대한불교 조계종 제11교구 본사인 불국사의 말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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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덕군 달산면 덕산리에 있는 대한불교 조계종 소속의 사찰. 청련사(靑蓮寺)는 삼국시대에 창건되었다고 전해지고 있으나 창건 연대나 규모에 관한 문헌상의 기록은 없다. 근대 시기에 재창건되었으며 현재 대한불교 조계종 제11교구 본사인 불국사의 말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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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덕군에서 전해 내려오는 서사민요. 경상북도 영덕군에서 전하는 「총각처녀 노래」는 이서방네 맏딸로 묘사되는 처녀와 고아가 된 총각[화자]이 이생에서는 함께하지 못하고 죽어서야 함께할 수 있었다는 내용이 담긴 서사민요(敍事民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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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덕군 창수면에서 역동 우탁에 대해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팔령신과 역동 선생」은 영덕군 창수면 인량리 앞 팔풍정과 느티나무에 대한 사물 전설이면서, 요귀를 물리친 역동(易東) 우탁(禹倬)[1262~1342]에 대한 인물 전설이다. 영덕군에는 「팔령신과 역동 선생」 외에도 우탁이 개구리를 퇴치한 이야기, 우탁이 중으로 변신한 호랑이를 물리친 이야기도 함께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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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덕군 창수면에서 호랑이와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훈계하는 호랑이」는 호랑이의 훈계를 통해 남에 대해 말하는 것을 경계하는 이야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