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이씨
-
경상북도 영덕군 영해부에서 작성된 조선 후기 계안 자료. 17세기 후반 경상북도 영해부 인량리 출신의 사족 인사들이 상부상조를 통한 결속력 강화를 위해 결성한 계(契) 조직의 규정과 좌목을 엮어 놓은 자료이다....
-
경상북도 영덕군에 있는 지은 지 오래된 가옥. 고택은 대개 우리의 오랜 전통적 생활양식과 의식구조, 기술, 장인에 의해 지은 목조기와집을 뜻한다. 즉, 근대 이전의 고유한 평면 및 구조 형태로 지은 우리네 살림집을 말한다....
-
조선 후기 영덕 출신의 문신. 권만두(權萬斗)[1674~1753]는 경상도 영해도호부(寧海都護府) 출신의 문신으로 1717년(숙종 43) 문과에 등과(登科)하였으며, 장수현감(長水縣監) 등을 지냈다. 1728년(영조 4) 무신란(戊申亂)이 일어났을 때 군사를 일으켜 정희량(鄭希亮) 부대를 토벌하였다....
-
경상북도 영덕군 강구면에 속해 있는 법정리. 금호리는 영덕군 강구면 북동쪽에 자리하며, 행정리는 금호1리·금호2리·금호3리로 되어 있다. 자연 마을은 아릿거무[아릿금호·하금호], 중간금호·큰마을, 웃거무[웃금호·상금호] 등이 있다....
-
경상북도 영덕군 강구면에 속해 있는 법정리. 금호리는 영덕군 강구면 북동쪽에 자리하며, 행정리는 금호1리·금호2리·금호3리로 되어 있다. 자연 마을은 아릿거무[아릿금호·하금호], 중간금호·큰마을, 웃거무[웃금호·상금호] 등이 있다....
-
조선 후기 영덕 출신의 학자. 남필대(南必大)[1608~1666]는 학행으로 천거되어 태릉참봉(泰陵參奉)을 지냈다....
-
조선 후기 경상북도 영덕과 영해 지역 유교문화의 전개 양상과 관련된 이야기. 조선시대 영덕현(盈德縣)과 영해도호부(寧海都護府)는 고려 이래로 동해안을 방어하는 군사적 요충지로서 ‘궁마지향(弓馬之鄕)’으로 일컬을 만큼 무향(武鄕)으로 명성이 높았다. 그래서 여말선초에는 영덕·영해 지역에서 무과 급제자가 많이 배출되었고, 영덕·영해 지역에 정착한 주요 가문의 입향조(入鄕祖)나 현조(顯...
-
경상북도 영덕군 달산면에 속하는 법정리. 대지리는 경상북도 영덕군 달산면의 북동쪽에 자리하며, 행정리는 대지1리와 대지2리로 이루어져 있다. 자연 마을로 가질마을·쟁골이 있다....
-
경상북도 영덕군 달산면 대지1리 가질마을에 있는 영천이씨 집성촌. 영천이씨는 경상북도 영천을 관향으로 하고, 이문한을 시조로 하는 성씨이다. 대지1리 영천이씨는 16세기 초에 성균진사 이학(李鶴)[생몰년 미상]이 이 마을에 입촌하여 정착한 이후 많은 인물을 배출하고 대를 이어 세거하여 영천이씨 집성촌을 이루었다....
-
경상북도 영덕군 달산면 매일1리 매화리마을에 있는 파평윤씨 집성촌. 파평윤씨는 경기도 파주시를 관향으로 하고, 윤신달(尹莘達)을 시조로 하는 성씨이다. 18세기 중·후반에 광산(光山) 윤의형(尹義衡)[1747~1838]이 청송에서 매화리로 옮겨와 정착한 후 후손들이 세거하여 파평윤씨 집성촌을 이루었다....
-
경상북도 영덕군 달산면 용평리에 있는 조선 전기 정자. 모고재(慕古齋)는 영천인 이명발(李明發)·이춘발(李春發) 형제를 기리기 위해 건립하였다. 이명발과 이춘발 형제는 사마시에 입격하여 성균관에서 학업을 쌓고 있었으나, 단종 폐위 소식을 듣자 바로 모고산(慕古山) 입구에 은거하였다....
-
경상북도 영덕군 달산면 용평리에 있는 조선 전기 정자. 모고재(慕古齋)는 영천인 이명발(李明發)·이춘발(李春發) 형제를 기리기 위해 건립하였다. 이명발과 이춘발 형제는 사마시에 입격하여 성균관에서 학업을 쌓고 있었으나, 단종 폐위 소식을 듣자 바로 모고산(慕古山) 입구에 은거하였다....
-
조선 후기 영덕 출신의 학자. 박선(朴璿)[1596~1669]은 영덕 출신의 학자로 문집으로 『도와집(陶窩集)』이 전한다....
-
조선 후기 영덕 출신의 무신. 박의장(朴毅長)[1555~1615]은 무신으로서 임진왜란 때 여러 공을 세웠으며, 관직은 경상좌도 병마절도사(慶尙左道兵馬節度使)에 올랐다....
-
조선 후기 영덕 출신의 학자. 백시승(白始升)[1680~1758]은 생원시에 합격하였으며, 문장·서법·그림에 뛰어났다....
-
조선 후기 영덕 출신의 무신. 백중립(白中立)[1563~1655]은 1594년(선조 27) 무과에 급제하였으며, 정유재란 때 화왕산성(火旺山城)[경상남도 창녕군 창녕읍 옥천리 산322]을 지켰다....
-
경상북도 영덕군 지역에 대를 이어 거주하고 있는 주요 토착 성씨. 경상북도 영덕군 지역에는 일찍이 주요 반촌(班村)이 형성되었다. 이에 따라 여러 명문 가문이 영덕군 지역에 세거하며 명망 있는 인사를 다수 배출하였다. 현재까지 영덕군 지역에 세거한 주요 가문으로는 대흥백씨(大興白氏)·무안박씨(務安朴氏)·선산김씨(善山金氏)·수안김씨(遂安金氏)·안동권씨(安東權氏)·야성김씨(野城金氏)·...
-
조선 후기 영덕 출신의 효자. 신광열(申光烈)[1658~1730]은 억울하게 죽은 아버지의 원한을 풀고자 1689년(숙종 15) 도성으로 올라가 격쟁(擊錚)[조선 시대에, 원통한 일을 당한 사람이 임금이 거둥하는 길에서 꽹과리를 쳐서 하문을 기다리던 일]하였다....
-
경상북도 영덕군 지품면 신양리에 있는 영양남씨 집성촌. 영양남씨는 경상북도 영양군을 관향으로 하고, 남민을 시조로 한 성씨이다. 신양리 영양남씨는 17세기에 율은(栗隱) 남승정(南承鄭)과 죽은(竹隱) 남승필(南承弼) 형제가 양원마을과 식률마을에 입촌한 후 후손들이 세거하면서 많은 유현을 배출하여 영양남씨 집성촌을 이루었다....
-
조선 후기 경상북도 영덕 출신의 학자. 신재형(申在衡)[1649~1697]의 본관은 평산(平山)[영해(寧海)], 자는 백흠(伯欽), 호는 쌍청당(雙淸堂)이다. 아버지는 신성구(申聖龜), 어머니는 이구(李榘)의 딸 영천이씨(永川李氏), 조부는 진사(進士) 신길휘(申吉暉), 증조부는 장악원정(掌樂院正)을 지낸 신활(申活), 부인은 남유건(南有鍵)의 딸 영양남씨(英陽南氏)와 류균해(柳{...
-
경상북도 영덕 지역의 선사 시대부터 현재까지의 역사. 우리나라 구석기 시대는 약 70만 년 전까지 거슬러 올라가며, 후기 구석기에 이르러서는 사실상 한반도 전역에 인류가 생활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영덕에서도 오십천(五十川) 유역의 지품면 오천리, 송천(松川) 유역의 창수면 삼계리 일대를 중심으로 구석기 유적이 확인된다. 이 가운데 오천리 유적은 중기 구석기 혹은 그 이전으로 편년...
-
영해 지역에 세거하는 12가문이 거쳐간 경상북도 영덕군 창수면 인량리 나라골 이야기. 영덕군 창수면 인량리 나라골은 영해 지역에 세거하는 12가문의 입향지이거나 정착 초기에 거쳐간 마을이고, 그 중 8가문의 종가가 터를 잡은 반촌이다. 명망 있는 여러 성씨가 오랜 세월 갈등 없이 한 마을에서 더불어 살아가는 나라골은 한두 성씨가 집성촌을 이루는 반촌의 일반적인 특성에 비추어 매우...
-
경상북도 영덕군 창수면 인량리에 있는 조선 후기 전통 가옥. 영덕만괴헌(盈德晩槐軒)은 1843년 신재수(申在洙)[1798~1855]가 매입한 후 거주한 전통 가옥이다. 신재수의 본관은 평산(平山), 자는 희중(犧重) 또는 성숙(聖叔), 호는 만괴헌(晩槐軒)이다. 신재수는 영해 지역에 큰 흉년이 들자 이듬해 봄까지 굶주리는 지역민들에게 백미를 나누어주는 등 선정을 베풀었다. 조정에서...
-
경상북도 영덕군 창수면 인량리에 있는 조선 후기 전통 가옥. 영덕만괴헌(盈德晩槐軒)은 1843년 신재수(申在洙)[1798~1855]가 매입한 후 거주한 전통 가옥이다. 신재수의 본관은 평산(平山), 자는 희중(犧重) 또는 성숙(聖叔), 호는 만괴헌(晩槐軒)이다. 신재수는 영해 지역에 큰 흉년이 들자 이듬해 봄까지 굶주리는 지역민들에게 백미를 나누어주는 등 선정을 베풀었다. 조정에서...
-
경상북도 영덕군 축산면 도곡리에 있는 조선 후기 가옥. 영덕 무안박씨 무의공파 종택(盈德務安朴氏武毅公派宗宅)은 무의공 박의장(朴毅長)의 후손이 대대로 거주하는 집이다. 박의장의 본관은 무안(務安), 자는 사강(士剛), 호는 청신재(淸愼齋), 시호는 무의(武毅)이다. 김언기(金彦璣)의 문하에서 학문을 닦았으며, 1577년(선조 10) 무과에 급제하였다. 임진왜란 때 군공을 세워 선무...
-
경상북도 영덕군 창수면 인량리에 있는 조선 후기 살림집. 인량리에 정착한 영천이씨 하연공파(賀淵公派) 이중량(李仲樑)[1504~1582]의 종택이다. 이중량의 본관은 영천(永川), 자는 공간(公幹), 호는 하연(賀淵)이다. 아버지는 이현보(李賢輔)이며, 어머니는 안동권씨로 권효성(權孝誠)의 딸이다....
-
경상북도 영덕군 창수면 인량리에 있는 조선 전기 권책이 건립한 종택. 영덕 오봉종택(盈德五峯宗宅)은 권책(權策)[1444~?]이 거주하던 종택이다. 권책의 본관은 안동(安東), 자는 경지(經之), 호는 오봉(五峯)이다. 안동권씨 인량리 입향조이다....
-
경상북도 영덕군 창수면 인량리에 있는 조선 전기 권책이 건립한 종택. 영덕 오봉종택(盈德五峯宗宅)은 권책(權策)[1444~?]이 거주하던 종택이다. 권책의 본관은 안동(安東), 자는 경지(經之), 호는 오봉(五峯)이다. 안동권씨 인량리 입향조이다....
-
경상북도 영덕군 창수면 인량리에 있는 영양남씨 가문의 누정. 인량리에 세거하는 영양남씨 가문에서 건립한 누정이다. 영양남씨 인량리 입향조는 남수(南須)로 1395년(태조 4) 울진에서 태어났다. 인량리에 세거하는 대흥백씨(大興白氏)와 혼인을 하면서 인량리로 이거한 것으로 보인다....
-
경상북도 영덕군 창수면 인량리에 있는 영양남씨 가문의 누정. 인량리에 세거하는 영양남씨 가문에서 건립한 누정이다. 영양남씨 인량리 입향조는 남수(南須)로 1395년(태조 4) 울진에서 태어났다. 인량리에 세거하는 대흥백씨(大興白氏)와 혼인을 하면서 인량리로 이거한 것으로 보인다....
-
경상북도 영덕군 축산면 도곡리에 있는 조선 후기 재실. 영덕 흥교당(盈德興敎堂)은 박선(朴璿)[1596~1669]과 권경(權璟)[1604~1666]을 기리는 재실이다. 박선의 본관은 무안(務安)이고, 자는 계헌(季獻), 호는 도와(陶窩)·송와(松窩)이다. 아버지는 박의장(朴毅長), 어머니는 영천이씨로 알려져 있다. 부인은 서애 유성룡(柳成龍)의 손녀이다. 박선은 1629년 관찰사의...
-
경상북도 영덕군에서 이문한을 시조로 하고 이유와 이사민을 입향조로 하는 세거성씨. 영천이씨(永川李氏)는 이문한(李文漢)을 시조로 한다. 영덕군 입향조는 이유(李儒)[?~?]와 이사민(李士敏)[1552~?]이다. 이유의 후손은 경상북도 영덕군 달산면 대지리 등지에 세거하고, 이사민의 후손은 영덕군 창수면 인량리에 세거하였다....
-
경상북도 영덕군 지품면 원전리에 있는 평택임씨 집성촌. 평택임씨는 경기도 평택을 관향으로 하고, 임언수를 시조로 하는 성씨이다. 평택임씨가 원전리에 정착하여 세거하게 된 경위는 분명하지 않지만, 주민 구성이 다양하고 인구의 이동이 심한 마을에서 평택임씨가 다른 성씨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다수를 점하면서 세거하여 평택임씨 집성촌으로 보아도 좋을 것 같다....
-
경상북도 영덕군 강구면에 속해 있는 법정리. 원직리는 경상북도 영덕군 강구면 북쪽에 있으며, 행정리는 행정1리·행정2리이다. 자연 마을로는 직천마을·고드내마을 등이 있다....
-
경상북도 영덕군 강구면 원직2리에 있는 수안김씨 집성촌. 수안김씨는 황해도 수안군을 관향으로 하고, 김선을 시조로 하는 성씨이다. 원직2리의 수안김씨는 매창(梅窓) 김세희(金世熙)[생몰년 미상]가 입촌한 후 장남 추암(楸菴) 김하구(金夏九, 金夏久)[1676~1762], 차남 수암(茱菴) 김정구(金鼎九)[1680~?] 등 많은 유현이 배출되고 후손들이 대를 이어 세거하여 수안김씨...
-
경상북도 영덕군 달산면 대지리에 있는 조선 후기 재사. 육구당(六懼堂)은 신이경(申履慶)[1607~1681]을 추모하기 위해 건립하였다. 신이경의 본관은 평산, 호는 육구당이다. 지품면 신안리에서 달산면 대지리로 이건하였다....
-
경상북도 영덕군 달산면 대지리에 있는 조선 후기 재사. 육구당(六懼堂)은 신이경(申履慶)[1607~1681]을 추모하기 위해 건립하였다. 신이경의 본관은 평산, 호는 육구당이다. 지품면 신안리에서 달산면 대지리로 이건하였다....
-
조선 전기 영천이씨 가문의 영덕 입향조. 이종근(李宗謹)[?~?]은 단종(端宗)[재위 1452~1455]이 폐위되자 관직에서 물러나 영덕으로 이주하였다....
-
경상북도 영덕군 창수면 인량리에서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며 지내는 마을 제사. 영덕군의 영해면, 창수면, 축산면, 병곡면 지역을 원영해(元寧海) 지역이라고 한다. 조선시대에 원영해 지역에는 동해안 지역에서 드물게 여러 곳에 반촌(班村)이 형성되었다. 인량리에는 열두 문중이 입향(入鄕)하였고, 이 중 여덟 문중의 종가가 위치하여 원영해 지역을 대표하는 반촌이었다. 한때 인량리에...
-
경상북도 영덕군 창수면 인량리에 있는 조선 후기 선산김씨 가문의 종택. 인양리용암종택(仁良里龍巖宗宅)은 김익중(金益重)[1678~1740]이 살림집으로 건립하였다. 김익중의 본관은 선산(善山)이고 자는 상삼(尙三)이며 호는 용암(龍庵)이다. 아버지는 참판으로 증직된 김천길(金天吉)이다. 1721년에 무과에 급제하여 수문장(守門將) 겸 선전관(宣傳官)을 지내고 미조항과 우수영(右水營...
-
경상북도 영덕군 창수면 인량리에 있는 조선 후기 선산김씨 가문의 종택. 인양리용암종택(仁良里龍巖宗宅)은 김익중(金益重)[1678~1740]이 살림집으로 건립하였다. 김익중의 본관은 선산(善山)이고 자는 상삼(尙三)이며 호는 용암(龍庵)이다. 아버지는 참판으로 증직된 김천길(金天吉)이다. 1721년에 무과에 급제하여 수문장(守門將) 겸 선전관(宣傳官)을 지내고 미조항과 우수영(右水營...
-
1392년 조선 개창부터 1876년 개항 이전까지 경상북도 영덕 지역의 역사. 조선 시대 영덕·영해 지역은 해안에 자리하였으므로 해산물과 제염(製鹽)이 성행하여 영남 북부 내륙지방의 어염물(魚鹽物) 공급처로 중요한 역할을 하였다. 또한, 해로(海路)를 통한 함경도, 강원도 지역의 조세 곡물을 운반하는 경유지로 그 경제적인 효과도 컸다. 반면 일찍부터 왜구의 출몰이 잦았기에 동해안...
-
경상북도 영덕군 달산면에 속하는 법정리. 흥기리는 경상북도 영덕군 달산면의 동쪽에 자리하고 있으며, 행정리는 흥기1리, 흥기2리, 흥기3리로 이루어져 있다. 자연 마을로는 광산마을, 오봉마을, 궁터마을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