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영덕군에서 정가후를 시조로 하고 정곡·정진·정담을 입향조로 하는 세거성씨. 야성정씨(野城鄭氏)는 정가후(鄭可候)를 시조로 한다. 야성은 '영덕'의 옛 지명이다. 현재 영덕군 내에 거주하는 야성정씨는 많지 않다....
조선 전기 영덕 출신의 무신. 정담(鄭湛)[1548~1592]은 1583년(선조 16) 무과에 급제하였다. 1592년 임진왜란 때 웅치전투(熊峙戰鬪)에서 순절하였다....
경상북도 영덕군 창수면 인량리에 있는 조선 후기 정려비. 정담(鄭湛)[1548~1592]의 충의를 기리기 위해 건립하였다. 정담의 본관은 야성(野城), 자는 언결(彦潔), 호는 일헌(逸軒), 시호는 장렬(壯烈)이다. 1583년(선조 16) 무과에 급제한 뒤, 경원판관(慶源判官)·오위도총부(五衛都摠府)·도사(都事)·청주목사(淸州牧使)·김제군수(金堤郡守) 등을 역임하였다. 임진왜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