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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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덕군 창수면 갈천리에 있는 조선 후기 영덕 안동권씨 옥천재사의 부속 건물. 권희언(權希彦)[1500~1549]의 묘 아래에 있는 재사(齋舍)이다. 권희언의 본관은 안동(安東), 자는 휴지(休之), 호는 전원(田園)이다. 안동권씨 가문은 단종의 육촌 형제인 권책(權策)[1444~?]이 1456년(세조 2) 단종 복위 운동에 연루되어 영해도호부(寧海都護府) 인량리(仁良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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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덕군에서 말과 기억으로 전승되는 민간 문화, 지식, 문학의 총칭. 구비 전승은 말과 기억으로 전승되는 문화, 문학, 지식 등을 총칭하는 개념이다. 구비 전승의 범주에는 설화, 민요, 무가, 속담, 수수께끼 등이 포함되는데, 영덕군에서 가장 많이 전승되고 있고, 지역적 특색을 잘 반영하는 것은 설화와 민요이다. 영덕 지역의 설화와 민요는 『한국구비문학대계』, 『인물 전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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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영해에 정착한 충신. 권책(權策)[1444~?]은 경상도 안동대도호부(安東大都護府)[지금의 경상북도 안동시] 출신의 충신이다. 권책의 두 형인 권저(權箸)와 권서(權署)가 단종 복위에 가담하여 화를 당하자, 권책은 13살의 어린 나이로 영해도호부(寧海都護府)[지금의 경상북도 영덕군 창수면]로 유배를 갔다. 이후 영덕 지역 안동권씨(安東權氏) 부정공파(副正公派)의 입향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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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덕군 병곡면 금곡1리 거무실마을에 있는 김녕김씨 집성촌. 김녕김씨는 경상남도 김해시를 관향으로 하고, 김시흥을 시조로 하는 성씨이다. 금곡리 김녕김씨의 입촌조는 백촌(白村) 김문기(金文起)의 증손인 김한중(金漢重)[?~1579]이다. 김한중이 이 마을로 피신하여 정착한 후 후손들이 대를 이어 세거함으로써 김녕김씨 집성촌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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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영덕 출신의 문신. 남수(南須)[1395~1477]는 영해의 영양남씨 입향조로 사헌부감찰(司憲府監察)·용담현령(龍潭縣令) 등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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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덕군 창수면 미곡리에 있는 조선 후기 재사. 대봉재사(大峯齋舍)는 1847년 권자신(權自愼)[?~1456]·권책(權策)[1442~1457]·권상길(權尙吉)[1610~1674]을 제향하기 위해 건립한 재사(齋舍)이다. 권자신의 본관은 안동(安東), 시호는 충장(忠莊)이다. 단종의 외숙부로서 1456년(세조 2) 성삼문(成三問)·박팽년(朴彭年) 등과 단종 복위를 시도하다 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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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덕군 달산면 용평리에 있는 조선 전기 정자. 모고재(慕古齋)는 영천인 이명발(李明發)·이춘발(李春發) 형제를 기리기 위해 건립하였다. 이명발과 이춘발 형제는 사마시에 입격하여 성균관에서 학업을 쌓고 있었으나, 단종 폐위 소식을 듣자 바로 모고산(慕古山) 입구에 은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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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덕군 달산면 용평리에 있는 조선 전기 정자. 모고재(慕古齋)는 영천인 이명발(李明發)·이춘발(李春發) 형제를 기리기 위해 건립하였다. 이명발과 이춘발 형제는 사마시에 입격하여 성균관에서 학업을 쌓고 있었으나, 단종 폐위 소식을 듣자 바로 모고산(慕古山) 입구에 은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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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덕군 영덕읍 삼계리에 있는 문화류씨 집성촌. 문화류씨는 황해도 신천군을 본향, 류차달(柳車達)을 시조로 하는 성씨이다. 삼계리 문화류씨는 1455년 삼가현감 류유(柳囿)[생몰년 미상]가 단종 폐위에 항거하여 관직을 버리고 은거한 이후 후손들이 대를 이어 세거하여 문화류씨 집성촌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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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해 지역에 세거하는 12가문이 거쳐간 경상북도 영덕군 창수면 인량리 나라골 이야기. 영덕군 창수면 인량리 나라골은 영해 지역에 세거하는 12가문의 입향지이거나 정착 초기에 거쳐간 마을이고, 그 중 8가문의 종가가 터를 잡은 반촌이다. 명망 있는 여러 성씨가 오랜 세월 갈등 없이 한 마을에서 더불어 살아가는 나라골은 한두 성씨가 집성촌을 이루는 반촌의 일반적인 특성에 비추어 매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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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덕군 창수면 갈천리에 있는 조선 후기 재사. 영덕 안동권씨 옥천재사(盈德安東權氏玉川齋舍)는 충순위(忠順衛) 권희언(權希彦)[1500~1549]의 묘소를 수호하기 위해 17세기 전후 후손들이 건립한 재실(齋室)이다. 권희언의 안동권씨(安東權氏) 가문은 단종의 육촌 형제인 권책(權策)[1444~?]이 1456년(세조 2) 단종 복위 운동에 연루되어 영해도호부(寧海都護府)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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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덕군 창수면 갈천리에 있는 조선 후기 재사. 영덕 안동권씨 옥천재사(盈德安東權氏玉川齋舍)는 충순위(忠順衛) 권희언(權希彦)[1500~1549]의 묘소를 수호하기 위해 17세기 전후 후손들이 건립한 재실(齋室)이다. 권희언의 안동권씨(安東權氏) 가문은 단종의 육촌 형제인 권책(權策)[1444~?]이 1456년(세조 2) 단종 복위 운동에 연루되어 영해도호부(寧海都護府)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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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덕군에서 남민을 시조로 하고 남수를 입향조로 하는 세거성씨. 영양남씨(英陽南氏)는 남민(南敏)[?~?]을 시조로 하고 남수(南須)[1395~1477]를 입향조로 하는 성씨이다. 경상북도 영덕군 창수면 인량리, 영해면 원구리·괴시리, 축산면 칠성리, 병곡면 각리리·거무역리 등지에 세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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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덕군 영해면 인량리 출신 유학자 권책의 시문집. 권책(權策)[1444~?]의 호는 오봉(五峯), 본관은 안동이다. 아버지는 권자홍(權自弘)이다. 권책은 1456년(세조 2) 두 형이 숙부 권자신(權自愼)·성삼문(成三問)·박팽년(朴彭年) 등과 상왕을 복위하려 모의하다가 일이 발각되어 모두 극형을 당하자 아직 나이가 어려서 영해의 인량(仁良)으로 귀양을 가게 되었다. 임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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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덕군 창수면에서 왕암과 권책에 대해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왕암[왕바위]」은 영덕군 창수면에 있는 왕암에 대한 사물 전설이다. 또한 단종(端宗)[재위 1452~1455]이 폐위된 후 단종에 대해 충절을 지킨 충신 오봉(五峯) 권책(權策)[1444~?]에 대한 인물 전설이다. 단종이 죽은 후 권책이 왕암을 끌어안고 호곡(號哭)하였다 하며, 그 바위에 '왕암(王巖)'이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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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영천이씨 가문의 영덕 입향조. 이종근(李宗謹)[?~?]은 단종(端宗)[재위 1452~1455]이 폐위되자 관직에서 물러나 영덕으로 이주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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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덕군에서 윤신달을 시조로 하고 윤황을 입향조로 하는 세거성씨. 파평윤씨(坡平尹氏)는 윤신달(尹莘達)을 시조로 하고 윤황(尹堭)[1404~?]을 입향조로 하는 성씨이다. 경상북도 영덕군 달산면 매일리·대지리·주응리·덕산리 등지에 세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