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영덕군에서 전통 옹기를 생산하고 전승해 오고 있는 지정 장인. 경상북도 영덕군의 옹기 장인들은 생활의 절반을 차지하는 옹기류 생산과 관련하여 개량화된 옹기 가마의 도입에 선도적인 역할을 하였다. 그 결과 영덕 지역은 동해안 지역에서 옹기 생산의 중심지가 되었을 뿐만 아니라, 현재 전국 옹기 생산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울산광역시 지역 옹기점의 확산에도 커다란 영향을 미쳤다....
경상북도 영덕군 지품면에 있는 전통 옹기 제작소. 영덕옹기장은 경상북도가 선정한 향토뿌리기업으로 1981년 설립되었다. 경상북도는 2013년 전국 최초로 「경상북도 향토뿌리기업 및 산업유산 지원 조례」[도조례 제3476호, 2013년 11월 11일]를 제정하여, 30년 이상 사업을 운영하고 전통성을 유지해 온 사업체를 ‘향토뿌리기업’으로 선정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