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산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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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경상북도 영덕과 영해 지역 유교문화의 전개 양상과 관련된 이야기. 조선시대 영덕현(盈德縣)과 영해도호부(寧海都護府)는 고려 이래로 동해안을 방어하는 군사적 요충지로서 ‘궁마지향(弓馬之鄕)’으로 일컬을 만큼 무향(武鄕)으로 명성이 높았다. 그래서 여말선초에는 영덕·영해 지역에서 무과 급제자가 많이 배출되었고, 영덕·영해 지역에 정착한 주요 가문의 입향조(入鄕祖)나 현조(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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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덕군 축산면에 속하는 법정리. 도곡리는 영덕군 축산면의 북동쪽에 자리하고, 축산면 행정복지센터가 소재하고 있다. 행정리로는 도곡1·도곡2리로 분동되어 있다. 자연 마을로는 반계(攀溪)[반포(反浦)·반포(攀浦)], 복평(福坪)[효촌(孝村)·복두미·복더미]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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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덕군 축산면에 속하는 법정리. 도곡리는 영덕군 축산면의 북동쪽에 자리하고, 축산면 행정복지센터가 소재하고 있다. 행정리로는 도곡1·도곡2리로 분동되어 있다. 자연 마을로는 반계(攀溪)[반포(反浦)·반포(攀浦)], 복평(福坪)[효촌(孝村)·복두미·복더미]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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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덕군에서 김선궁을 시조로 하고 김석을 입향조로 하는 세거성씨. 선산김씨(善山金氏)는 김선궁(金宣弓)을 시조로 하고 김석(金碩)[?~?]을 입향조로 하는 성씨로 경상북도 영덕군 창수면 인량리에 세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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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덕군 지역에 대를 이어 거주하고 있는 주요 토착 성씨. 경상북도 영덕군 지역에는 일찍이 주요 반촌(班村)이 형성되었다. 이에 따라 여러 명문 가문이 영덕군 지역에 세거하며 명망 있는 인사를 다수 배출하였다. 현재까지 영덕군 지역에 세거한 주요 가문으로는 대흥백씨(大興白氏)·무안박씨(務安朴氏)·선산김씨(善山金氏)·수안김씨(遂安金氏)·안동권씨(安東權氏)·야성김씨(野城金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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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덕 지역의 선사 시대부터 현재까지의 역사. 우리나라 구석기 시대는 약 70만 년 전까지 거슬러 올라가며, 후기 구석기에 이르러서는 사실상 한반도 전역에 인류가 생활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영덕에서도 오십천(五十川) 유역의 지품면 오천리, 송천(松川) 유역의 창수면 삼계리 일대를 중심으로 구석기 유적이 확인된다. 이 가운데 오천리 유적은 중기 구석기 혹은 그 이전으로 편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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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해 지역에 세거하는 12가문이 거쳐간 경상북도 영덕군 창수면 인량리 나라골 이야기. 영덕군 창수면 인량리 나라골은 영해 지역에 세거하는 12가문의 입향지이거나 정착 초기에 거쳐간 마을이고, 그 중 8가문의 종가가 터를 잡은 반촌이다. 명망 있는 여러 성씨가 오랜 세월 갈등 없이 한 마을에서 더불어 살아가는 나라골은 한두 성씨가 집성촌을 이루는 반촌의 일반적인 특성에 비추어 매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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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덕군 창수면 인량리에서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며 지내는 마을 제사. 영덕군의 영해면, 창수면, 축산면, 병곡면 지역을 원영해(元寧海) 지역이라고 한다. 조선시대에 원영해 지역에는 동해안 지역에서 드물게 여러 곳에 반촌(班村)이 형성되었다. 인량리에는 열두 문중이 입향(入鄕)하였고, 이 중 여덟 문중의 종가가 위치하여 원영해 지역을 대표하는 반촌이었다. 한때 인량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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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덕군 창수면 인량리에 있는 조선 후기 선산김씨 가문의 종택. 인양리용암종택(仁良里龍巖宗宅)은 김익중(金益重)[1678~1740]이 살림집으로 건립하였다. 김익중의 본관은 선산(善山)이고 자는 상삼(尙三)이며 호는 용암(龍庵)이다. 아버지는 참판으로 증직된 김천길(金天吉)이다. 1721년에 무과에 급제하여 수문장(守門將) 겸 선전관(宣傳官)을 지내고 미조항과 우수영(右水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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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덕군 창수면 인량리에 있는 조선 후기 선산김씨 가문의 종택. 인양리용암종택(仁良里龍巖宗宅)은 김익중(金益重)[1678~1740]이 살림집으로 건립하였다. 김익중의 본관은 선산(善山)이고 자는 상삼(尙三)이며 호는 용암(龍庵)이다. 아버지는 참판으로 증직된 김천길(金天吉)이다. 1721년에 무과에 급제하여 수문장(守門將) 겸 선전관(宣傳官)을 지내고 미조항과 우수영(右水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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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영덕 출신의 문신. 조덕순(趙德純)[1652~1693]은 1690년(숙종 16) 문과에 급제했으며, 사헌부지평(司憲府持平)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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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92년 조선 개창부터 1876년 개항 이전까지 경상북도 영덕 지역의 역사. 조선 시대 영덕·영해 지역은 해안에 자리하였으므로 해산물과 제염(製鹽)이 성행하여 영남 북부 내륙지방의 어염물(魚鹽物) 공급처로 중요한 역할을 하였다. 또한, 해로(海路)를 통한 함경도, 강원도 지역의 조세 곡물을 운반하는 경유지로 그 경제적인 효과도 컸다. 반면 일찍부터 왜구의 출몰이 잦았기에 동해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