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항기 태백산맥을 무대로 의병 활동을 펼친 영덕 출신 의병장 신돌석 이야기. 신돌석(申乭石)[1878~1908]은 영덕 출신의 의병장으로 1906~1908년 영릉의진(寧陵義陣)을 이끌었다. '태백산 호랑이'는 신돌석을 풍자화한 이름이다. 신돌석은 태백산맥 여러 곳에 요새를 두고 탁월한 지휘력과 전투력으로 일본군 수비대를 여러 차례 격파했던 민족의 영웅이다. 축지법으로 신출귀몰하는...
개항기 경상북도 영덕 출신의 의병. 이이봉의 체포 당시 판결문에는 경상북도 영해군(寧海郡) 오어면(烏於面) 희암동(喜岩洞)이에 거주하는 것으로 기록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