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영덕군에서 김선을 시조로 하고 김성정을 입향조로 하는 세거성씨. 수안김씨(遂安金氏)는 김선(金愃)[?~?]을 시조로 하고 김성정(金成鼎)[?~?]을 입향조로 하는 성씨이다. 경상북도 영덕군 지품면 송천리, 강구면 상직리·원직리 등지에 세거하고 있다....
경상도 영덕현과 영해부에서 편찬한 읍지. 1895년 갑오개혁의 일환으로 실시된 지방제도 개편을 앞두고 편찬한 영덕현(盈德縣)과 영해도호부(寧海都護府)의 읍지로, 『영남읍지(嶺南邑誌)』에 수록되어 있다....
개항기 경상북도 영덕에서 창의한 의병 부대. 영릉의진(寧陵義陣)은 1906년 3월 13일 평민 출신인 신돌석(申乭石)[1878~1908]이 조직하였다. 1908년까지 경상도 북부 지역과 강원도 동해안 지역에서 의병 활동을 전개하였다....
퇴계의 정맥을 계승한 경상북도 영덕군의 학자 이현일의 이야기. 이현일(李玄逸)[1627~1704]은 경상도 영해도호부(寧海都護府) 인량리(仁良里)[지금의 경상북도 영덕군 창수면 인량리] 나랏골 본가에서 태어났다. 이현일의 본관은 재령이씨(載寧李氏)로 석계(石溪) 이시명(李時明)[1590~1674]의 7남 3녀 중 3남이다. 재령이씨 영해파(寧海派)는 이현일의 고조부인 이애(李璦)...
1951년 1월 29일부터 2월 23일까지 한국 해병 제1연대가 경상북도 영덕에서 치른 공비 토벌 작전. 6.25전쟁이 발발하고 6개월이 지난 시점에 중공군의 대대적인 공세가 있었다. 중공군의 공세에 유엔군은 밀려 1951년 1월 4일에 서울을 다시 내주고 그곳에서 60㎞ 남쪽의 오산과 삼척을 잇는 선까지 후퇴하였다. 이 무렵 경상북도 영덕 일대 산악 지역에서는 북한군의 유격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