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교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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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덕군에서 말과 기억으로 전승되는 민간 문화, 지식, 문학의 총칭. 구비 전승은 말과 기억으로 전승되는 문화, 문학, 지식 등을 총칭하는 개념이다. 구비 전승의 범주에는 설화, 민요, 무가, 속담, 수수께끼 등이 포함되는데, 영덕군에서 가장 많이 전승되고 있고, 지역적 특색을 잘 반영하는 것은 설화와 민요이다. 영덕 지역의 설화와 민요는 『한국구비문학대계』, 『인물 전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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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영덕 출신의 학자. 박응천(朴應天)[1561~1603]은 지역의 문풍과 교화에 힘쓴 향유(鄕儒)로서 운계서원(雲溪書院)에 제향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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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덕군 병곡면 영리 등운산에 향교암이라고 불리는 바위굴과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향교암과 처사 박응천」은 영덕군 병곡면 영리 등운산에 있는 바위굴이 향교암(鄕校岩)이라고 불리게 된 유래를 설명하는 이야기이다. 향교암은 선비 박응천(朴應天)이 피난하던 곳이다. 박응천은 영해박씨(寧海朴氏)로서 고려시대에 문하시중평장사(門下侍中平章事)를 지낸 박세통[미상~미상]의 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