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수면 인량리
-
1876년부터 1910년까지의 경상북도 영덕군 지역의 역사. 개항기 영덕 지역에서는 봉건 질서의 모순이 심화되는 가운데, 반봉건 농민 항쟁의 일환으로 이필제(李弼濟)의 난(亂)이 일어났다. 또한 우리나라가 제국주의 체제에 편입되자, 영덕 유림들은 개항에 반대하는 1881년 만인소운동(萬人疏運動)에 참여하기도 하였다. 을미왜변 이후에는 일제의 침략이 노골화되는 가운데 국권 회복을 위...
-
경상북도 영덕군에 있는 지은 지 오래된 가옥. 고택은 대개 우리의 오랜 전통적 생활양식과 의식구조, 기술, 장인에 의해 지은 목조기와집을 뜻한다. 즉, 근대 이전의 고유한 평면 및 구조 형태로 지은 우리네 살림집을 말한다....
-
일제강점기 경상북도 영덕 출신의 독립운동가. 권태원(權泰源)[1891~1967]의 본관은 안동(安東), 자는 원경(元卿)이다. 경상북도 영덕군 지품면 낙평리에서 권영유(權永裕)의 아들로 태어났다....
-
경상북도 영덕군에 조성된 관광 테마 도보 해안길에 관한 이야기. 경상북도 영덕군 남정면 부경리에 자리한 대게누리공원을 출발하여 축산항을 거쳐 고래불해수욕장에 이르는 도보여행을 위해 조성된 약 64.6㎞의 해안길이다. 영덕블루로드는 맑고 푸른 바다[Beach]에서 ‘B’, 새로운 빛[Light]·전설과 이야기가 풍부한 곳[Legend]에서 ‘L’, 언젠가 가보고 싶은 관광목적지[Ut...
-
경상북도 영덕군에서 백문보를 득관조이자 입향조로 하는 세거성씨. 대흥백씨(大興白氏)는 백견(白堅)·백문보(白文寶)[1303~1374] 부자를 입향조로 하는 성씨이다. 경상북도 영덕군 영해면 원구리 등지에 세거하고 있다....
-
경상북도 영덕군 일원에 있는 '□' 자 모양의 전통 주택. 뜰집이란 평면이 '□' 자 모양으로 되어 있어 건물 안에 뜰[內庭]이 있는 집을 일컫는 말로 정자(井字)집이라고도 한다. 뜰집의 칸 수는 24칸에서 14칸까지 있으며, 구조는 대체적으로 앞 정면 곧 바깥채는 사랑방과 마루가 있고, 오른편 안채에는 정지[부엌]와 안방 도장이 있고, 오른편 앞면에는 방 또는 마구를 배치하였다....
-
일제강점기 경상북도 영덕 출신의 독립운동가. 박성운(朴聖雲)[1896~1944]은 경상북도 영덕군 창수면 창수리에서 태어났다....
-
경상북도 영덕군 병곡면에 속하는 법정리. 사천리는 영덕군 병곡면 남서부에 있는 지역이며, 행정리는 사천리 하나이다. 자연 마을은 골마, 단바우, 모개[項里], 아랫마[아랫모태], 중간마[중간모태] 등이 있다....
-
경상북도 영덕군 병곡면에 속하는 법정리. 사천리는 영덕군 병곡면 남서부에 있는 지역이며, 행정리는 사천리 하나이다. 자연 마을은 골마, 단바우, 모개[項里], 아랫마[아랫모태], 중간마[중간모태] 등이 있다....
-
경상북도 영덕군에서 김선궁을 시조로 하고 김석을 입향조로 하는 세거성씨. 선산김씨(善山金氏)는 김선궁(金宣弓)을 시조로 하고 김석(金碩)[?~?]을 입향조로 하는 성씨로 경상북도 영덕군 창수면 인량리에 세거하고 있다....
-
경상북도 영덕군에서 김선을 시조로 하고 김성정을 입향조로 하는 세거성씨. 수안김씨(遂安金氏)는 김선(金愃)[?~?]을 시조로 하고 김성정(金成鼎)[?~?]을 입향조로 하는 성씨이다. 경상북도 영덕군 지품면 송천리, 강구면 상직리·원직리 등지에 세거하고 있다....
-
경상북도 영덕군에서 정가후를 시조로 하고 정곡·정진·정담을 입향조로 하는 세거성씨. 야성정씨(野城鄭氏)는 정가후(鄭可候)를 시조로 한다. 야성은 '영덕'의 옛 지명이다. 현재 영덕군 내에 거주하는 야성정씨는 많지 않다....
-
영해 지역에 세거하는 12가문이 거쳐간 경상북도 영덕군 창수면 인량리 나라골 이야기. 영덕군 창수면 인량리 나라골은 영해 지역에 세거하는 12가문의 입향지이거나 정착 초기에 거쳐간 마을이고, 그 중 8가문의 종가가 터를 잡은 반촌이다. 명망 있는 여러 성씨가 오랜 세월 갈등 없이 한 마을에서 더불어 살아가는 나라골은 한두 성씨가 집성촌을 이루는 반촌의 일반적인 특성에 비추어 매우...
-
경상북도 영덕군에서 이문한을 시조로 하고 이유와 이사민을 입향조로 하는 세거성씨. 영천이씨(永川李氏)는 이문한(李文漢)을 시조로 한다. 영덕군 입향조는 이유(李儒)[?~?]와 이사민(李士敏)[1552~?]이다. 이유의 후손은 경상북도 영덕군 달산면 대지리 등지에 세거하고, 이사민의 후손은 영덕군 창수면 인량리에 세거하였다....
-
경상북도 영덕군에서 박제상을 시조로 하고 박명천을 입향조로 하는 세거성씨. 영해박씨(寧海朴氏)는 신라 파사왕의 5세손인 박제상(朴堤上)을 시조로 하고 박제상의 26세손 박명천(朴命天)를 입향조로 하는 성씨이다. 경상북도 영덕군 병곡면 일대에 세거했으나, 현재 영덕 지역에 남아 있는 후손은 그리 많지 않다....
-
경상북도 영덕군 영해면·축산면·창수면·병곡면 일원에 발달한 반촌의 사회문화적 특성. 옛 영해도호부(寧海都護府) 지역에는 조선시대 이후 유수한 반촌이 형성되었다. 또한 학문과 절의를 숭상하고 혼인으로 연대하며 지금까지 반촌 특유의 문화를 전승해 오고 있다....
-
경상북도 영덕군 영해면에 속하는 법정리. 원구리는 영덕군 영해면 중앙의 북쪽에 자리하며, 행정리는 원구1리·원구2리로 분리되어 있다....
-
경상북도 영덕군 영해면 원구1리에 있는 대흥백씨 집성촌. 대흥백씨는 충청남도 예산군을 관향으로 하고, 백문보(白文寶)를 득관조로 하는 성씨이다. 원구리 대흥백씨는 1566년에 백인국(白仁國)[1530~1613]이 창수면 인량리에서 원구마을로 입촌한 이후 후손들이 세거하면서 많은 인물을 배출하여 영양남씨, 무안박씨와 더불어 세 성씨가 나란히 정립하는 집성촌을 이루었다....
-
경상북도 영덕군 영해면 원구1리에 있는 무안박씨 집성촌. 무안박씨는 전라남도 무안군을 관향으로 하고, 박진승을 시조로 하는 성씨이다. 원구리 무안박씨는 1500년대 초 박양기(朴良基), 박영기(朴榮基) 형제가 처음 입촌한 이후 박영기의 사남 경수당(慶壽堂) 박세순(朴世淳)[1539~1612]의 후손들이 세거하여 영양남씨, 대흥백씨와 함께 세 성씨가 나란히 집성촌을 이루었다....
-
경상북도 영덕군 영해면 원구2리 옥금마을에 있는 안동권씨 집성촌. 안동권씨는 경상북도 안동을 관향으로 하고, 권행을 시조로 하는 성씨이다. 원구2리 옥금마을의 안동권씨 입촌조는 오월헌(梧月軒) 권재덕(權載德)[1694~1784]이다. 권재덕이 1715년경에 창수면 인량리에서 옥금으로 입촌한 이후 후손들이 세거하면서 많은 인재를 배출하여 관어대, 송천과 더불어 대표적인 안동권씨 집성...
-
경상북도 영덕군에서 공자의 가르침을 신봉하여 이를 계승 실천하고자 하는 학문적 활동과 의례적 행위. 유교는 공자를 조종(祖宗)으로 한다. 공자는 자신이 살던 춘추시대 약육강식의 혼란된 상황이 지속되자 이를 극복하기 위해 인(仁)과 예(禮)를 설파하였다. 우리나라의 경우 삼국시대 초기 유교가 유입된 것으로 추정되며, 이후 우리나라의 역사와 문화에 깊은 영향을 끼쳤다....
-
경상북도 영덕군 지역에 서식하는 은행나무과의 낙엽 침엽 교목. 우리나라 전역과 중국, 일본 등 토심(土深)이 깊고 배수가 잘 되는 비옥하고 평평한 땅에서 분포한다. 수직으로는 해발 약 500m 이상에서는 자라지 않는다. 은행나무의 종자가 살구 비슷하게 생기고 가운데 껍질이 희다 하여 은행(銀杏)이라고 불리운다. 지구상에 살아남은 식물 가운데 가장 오래된 식물의 하나로 2억 7000...
-
경상북도 영덕군 지역에 서식하는 은행나무과의 낙엽 침엽 교목. 우리나라 전역과 중국, 일본 등 토심(土深)이 깊고 배수가 잘 되는 비옥하고 평평한 땅에서 분포한다. 수직으로는 해발 약 500m 이상에서는 자라지 않는다. 은행나무의 종자가 살구 비슷하게 생기고 가운데 껍질이 희다 하여 은행(銀杏)이라고 불리운다. 지구상에 살아남은 식물 가운데 가장 오래된 식물의 하나로 2억 7000...
-
경상북도 영덕군에서 이우칭을 시조로 하고 이애를 입향조로 하는 세거성씨. 재령이씨(載寧李氏)는 이우칭(李禹偁)[?~?]을 시조로 하고 이애(李璦)[1480~1561]를 입향조로 하는 성씨이다. 경상북도 영덕군 창수면 인량리와 오촌리에 세거하고 있다....
-
경상북도 영덕군 창수면 오촌리에 있는 조선 후기 살림집과 개항기 정자. 존재종택(存齋宗宅)은 이휘일(李徽逸)[1619~1672]의 살림집이고, 명서암(冥棲庵)은 이휘일의 강학처이다. 이휘일의 본관은 재령(載寧), 자는 익문(翼文), 호는 존재(存齋)이다. 이시명(李時明)의 아들로, 승의랑(承議郎) 이시성(李時成)에게 입양되었으며, 어머니는 장흥효(張興孝)의 딸 안동장씨이다. 형은...
-
경상북도 영덕군 창수면 오촌리에 있는 조선 후기 살림집과 개항기 정자. 존재종택(存齋宗宅)은 이휘일(李徽逸)[1619~1672]의 살림집이고, 명서암(冥棲庵)은 이휘일의 강학처이다. 이휘일의 본관은 재령(載寧), 자는 익문(翼文), 호는 존재(存齋)이다. 이시명(李時明)의 아들로, 승의랑(承議郎) 이시성(李時成)에게 입양되었으며, 어머니는 장흥효(張興孝)의 딸 안동장씨이다. 형은...
-
경상북도 영덕군에서 행해지는 신앙 행위의 총칭. 영덕은 영남 지역 동북쪽의 요충지로 많은 사람들이 왕래하였다. 그 결과 통일신라시대 때 많은 사찰이 건립되었고, 고려 대에는 나옹(懶翁)[1320~1376]이라는 고승이 활동하였다. 고려 후기에는 명유(名儒)인 이색(李穡)[1328~1396]이 영덕에서 배출되었으며, 조선시대에는 여러 사대부 가문을 중심으로 유학이 번창하였다. 개항...
-
경상북도 영덕군의 주거 공간 및 주거와 관련된 생활 관습. 동해안과 접한 영덕 지역에는 식량을 구하기 쉬운 해안과 평야, 산이 자리해 있어 선사시대부터 사람이 거주해 왔다. 역사적으로 고려시대와 조선시대에 영해부, 영해군이 설치되어 비교적 중요한 지방 행정구역으로 여겨졌고, 영해평야를 중심으로 한 평야 지역에는 비교적 큰 규모의 집성촌이 형성되었다. 이러한 자연적, 인문적 환경 속...
-
경상북도 영덕군에서 신숭겸을 시조로 하고 신득청을 입향조로 하는 세거성씨. 평산신씨(平山申氏)는 신숭겸(申崇謙)[?~927]을 시조로 하고 신득청(申得淸)[1332~1392]을 입향조로 하는 성씨다. 경상북도 영덕군 창수면 인량리, 창수면 미곡리, 영덕읍 구미리, 영덕읍 화개리, 지품면 속곡리, 남정면 회리, 강구면 소월리, 강구면 금호리 등에 세거한다....
-
경상북도 영덕군에서 박언신을 시조로 하고 박종산을 입향조로 하는 세거성씨. 영해박씨(寧海朴氏)는 박언신(朴彦信)을 시조로 하고 박종산(朴從山)[일명 박종산(朴鍾山), 1449~1516]을 입향조로 하는 성씨이다. 경상북도 영덕군 창수면 인량리·가산리·삼계리·수리·신기리 등지에 세거하고 있다....
-
경상북도 영덕군 축산면 칠성리에 있는 조선시대 재실 및 강당. 화재(花齋) 및 육영루(毓英樓)는 영양남씨 일족이 남수(南須)[1395~1477]의 덕을 기리기 위해 건립하였다. 남수의 본관은 영양, 호는 송정(松亭)이다. 남수는 영양남씨의 인량리 입향조이다. 창수면 인량리 사족 백승(白昇)의 딸 대흥백씨와 혼인하면서 울진에서 인량리로 이거하였다....
-
경상북도 영덕군 축산면 칠성리에 있는 조선시대 재실 및 강당. 화재(花齋) 및 육영루(毓英樓)는 영양남씨 일족이 남수(南須)[1395~1477]의 덕을 기리기 위해 건립하였다. 남수의 본관은 영양, 호는 송정(松亭)이다. 남수는 영양남씨의 인량리 입향조이다. 창수면 인량리 사족 백승(白昇)의 딸 대흥백씨와 혼인하면서 울진에서 인량리로 이거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