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상북도 영주시 장수면 화기리에 있는 한국도로공사 대구 경북 본부 소속 지사.

[개설]

한국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 영주지사는 1999년에 설립된 공공기관이다. 대구경북본부는 한국도로공사 산하의 8개 지역본부 중 하나이며, 영주지사는 대구경북본부 산하 8개 지사 중 하나이다.

[설립 목적]

한국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 영주지사는 영주 지역을 관통하는 고속도로의 유지와 관리, 이와 관련된 각종 사업을 수행함으로써, 도로 교통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변천]

한국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 영주지사는 1999년 9월 중앙고속도로 안동-영주 간 25.5㎞ 구간이 개통되면서 설립되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한국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 영주지사는 중앙고속도로 남안동 나들목에서 단양 나들목에 이르는 67.7㎞ 구간 고속국도 도로 영업, 영업소 관리, 안동휴게소 운영, 고객지원 업무 등이 주요 업무이다. 또한, 일상적인 관리 업무로 노면의 각종 장애물 제거, 교통사고 현장 안전 관리, 사고 잔재 처리, 노면 청소, 가로등·신호등 수리, 터널 내부 관리, 요금소 긴급사항 처리, 현수막 설치 및 철거, 우기에 각종 응급복구 및 안전조치, 제설작업 등을 수행하고 있다.

[현황]

한국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 영주지사 관내에 서안동영업소[안동시 풍산읍 노리 소재], 남안동영업소[안동시 일직면 조탑리 소재], 영주영업소[영주시 장수면 화기리 소재], 풍기영업소[영주시 봉현면 대촌리 소재], 예천영업소[예천군 보문면 작곡리 소재] 등 5개 영업소와 2개 휴게소[중앙고속도로 안동휴게소 양방향], 1개 사업소[죽령터널사업소]를 두고 있다. 한국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 영주지사의 조직은 지사장 이하 고객지원팀·도로안전팀 체제로 구성되어 있으며, 2018년 12월을 기준으로 지사장 1명과 45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의의와 평가]

한국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 영주지사는 중앙고속도로의 효율적 관리를 통해 영주 지역을 찾는 사람들에게 안전한 교통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