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하다가, 덕충동 으로 이어진 윗길과 시민회관으로 이어지는 아랫길이 완성되면서 진입로의 기능을 이들 도로에게 넘겨주었다. 지금은 한적한 마을 도로의 구실을 하고 있다. 여순사건 당시 진압군과 14연대 군인 간에 치열한 전투가 벌어졌는데, 이를 잉구부 전투라고 한다. 여순사건 당시인 1948년 10월 24일 진압군과 봉기군의 전투가 치열하게 전개되었던 대표적인 격전지로서 당시 진압군의 총사령관이었던 송호성 준장이 봉기군에게 저격당해 차에서 떨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