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청남도 예산군 신양면 차동리에 있는 대한불교선학원 소속의 사찰. 구련사는 대한불교선학원에 구련선원으로 등록되어 있으며, 예산군 대흥면에 있던 대련사 뒤쪽의 ‘구련사’라는 암자에서 유래되었다. 1916년 구련사가 화재로 불타 없어지자 승려 정영법이 남아 있는 사찰의 일부를 현재의 신양면 차동리 억백산으로 옮겨 왔다. 그 후 1948년 부임한 승려 조혜안이 작은...
-
충청남도 예산군 광시면 동산리에 있는 대한불교조계종 제7교구 본사인 수덕사의 말사. 대련사(大蓮寺)는 예산군 광시면 동산리에 있는 사찰이다. 대련사는 임존성이 있는 봉수산 중턱에 있다. 대련사는 원래 백제 때부터 있었던 사찰이라고 하지만 명확하지 않다. 다만 고려시대에는 그 역사가 확실히 존재하고 있었으며, 극락전이 본전인데 동향을 하고 있다. 1976년 중수...
-
충청남도 예산군 예산읍 향천리에 있는 대한불교조계종 제7교구 본사인 수덕사의 말사. 1987년에 비구니 원주가 예산읍 향천사에 속한 부도암에서 불사(佛事)를 시작하였다. 원주 자신이 체구가 작아서 큼, 위대함 등의 뜻을 가지고 있는 마하(摩訶)를 택해 절 이름을 마하원이라고 하였다. 마하원은 원래 원주가 1987년에 향천사 옆에 있는 부도암에서 불사를 시작했던...
-
충청남도 예산군 예산읍 산성리에 있는 대한불교조계종 제7교구 본사인 수덕사의 말사. 만월사(滿月寺)는 승려 돈오가 암자를 창건한 후부터 역사가 시작되었다. 1977년에 승려 최혜완이 주지를 맡으면서 현재의 모습을 갖추기 시작한 비구니[여자 승려] 사찰이다. 만월사는 1954년에 세워졌다. 1962년 대한불교조계종 제7교구 본사인 수덕사의 말사로 등록...
-
충청남도 예산군 대술면 시산리에 있는 대한불교조계종 선학원 산하 사찰. 묘법사(妙法寺)는 원래 1952년에 관음사로 출발하였다. 묘법사는 1972년 2월에 주지로 취임한 승려 이법선 이래로 비구니 사찰로 이어지고 있다. 묘법사는 예산군 대술면 시산리에 있다. 대술면 시산리 마을회관에서 북쪽으로 10m 가면 묘법사 이정표가 있다. 이정표에서 우회전하여...
-
충청남도 예산군 삽교읍 신리에 있는 한국불교법륜종 소속 사찰. 법륜사는 고려시대부터 절이 있던 터에 1900년대부터 다시 절이 들어섰고, 1945년 중수하여 통령사라 하였다가, 1960년대에 법륜사로 개칭한 사찰이다. 법륜사에서 출가한 승려 보명(寶明)이 법인(法印)에 이어 주지를 맡고 있으며, 영산재(靈山齋)의 ‘중재(中齋)’인 내포영산대재(內浦靈山大齋)의...
-
충청남도 예산군 봉산면 금치리에 있는 사찰. 보광사(普光寺)는 1867년에 창건되었다. 개인 사찰이며, 주인이 여러 번 바뀌었다. 사찰 내력은 중간에 수행자도 없이 비어 있기도 해서 명확하지 않다. 현재 작은 암자 수준의 규모이며 대한불교조계종에서 불법을 공부한 비구니가 사찰을 지키고 있다. 보광사는 1867년에 처음 창건되었으며 창건자는 알 수 없...
-
충청남도 예산군 덕산면 상가리에 있는 대한불교조계종 제7교구 본사인 수덕사의 말사. 보덕사는 예산군 덕산면 상가리에 있는 사찰이다. 흥선대원군이 가야산에 있는 가야사 자리가 왕손을 낳게 한다는 풍수설에 따라 가야사를 태우고 아버지 남연군의 묘를 만들었다. 그 뒤 흥선대원군의 둘째 아들인 고종이 왕위에 오르자 은혜를 갚는다는 뜻에서 절을 짓고 그 이름을 보덕사(...
-
충청남도 예산군 대흥면 대률리에 있는 대한불교조계종 선학원 산하 사찰. 송림사(松林寺)는 고려시대 것으로 추정되는 예산 송림사 부도[충청남도 유형문화재 제180호]가 있는 것으로 보아 사찰의 창건 연대는 적어도 고려까지 소급된다. 『태종실록』 1407년(태종 7) 12월 2일기록에 의하면 천태종에 속한 대흥현 송림사가 있었다고 한다. 따라서 조선 전기 이후의...
-
충청남도 예산군 덕산면 사천리 덕숭산 기슭에 있는 대한불교조계종 제7교구 본사. 백제시대 창건된 이래 이어져 고려시대 문화재인 대웅전을 남겼고, 근대 한국 불교의 선풍(禪風)을 크게 진작시킨 한국을 대표하는 사찰 중 하나이다. 수덕사는 창건의 정확한 시기와 전말은 잘 알 수 없으나, 백제시대 창건되어 지금까지 법등이 이어지고 있는 유일한 절이다. 백제 무왕 대...
-
충청남도 예산군 신양면 무봉리에 있는 대한불교조계종 소속의 암자. 1991년에 편찬된 『예산의 맥』에서 용바위에 있었던 용암사가 사진과 함께 나와 있다. 용암사는 신양천이 예당저수지로 들어가는 입구의 무봉교에서 800m 정도 상류 쪽의 절벽 뒤편[신양면 서계양리 ‘용바위’]에 있었으며, ‘벼락절’이라고도 불렀다. 2005년에 당진영덕고속도로 공사 때문에 현재 위치로 절을...
-
충청남도 예산군 덕산면 사천리에 있는 대한불교조계종 제7교구 본사 수덕사의 산내 암자. 정혜사(定慧寺)는 예산군 덕산면 사천리에 있는 수덕사의 산내 암자이며, 비구승[남자 승려]들이 참선하는 선방(禪房)이다. 수덕사 홈페이지 또는 안내도 등에 정혜사라고만 표시되어 있으며 자세한 설명이 없다. 정혜사는 능인선원이라고도 하는데 선방이기에 선원이라 한다....
-
충청남도 예산군 예산읍 수철리에 있는 대한불교조계종 제7교구 본사인 수덕사의 말사. 탈해사는 예산군 예산읍 용굴산[430m]의 8부능선에 있는 사찰이다. 탈해사는 본래 백제 의자왕[재위 기간 641~660년] 때에 승려 의각이 창건하였다고 하는데, 창건 시기의 근거가 문헌으로 뒷받침되는 것은 아니다. 탈해사는 1975년에 이종학(李宗學)이 주지를 맡...
-
충청남도 예산군 예산읍 향천리에 있는 대한불교조계종 제7교구 수덕사의 말사. 향천사는 예산군 예산읍 향천리 금오산 기슭에 있는 고찰이다. 창건 설화에 의하면 ‘향기로운 냄새가 흘러나오는 샘물’이 있어 이름을 향천(香泉)이라 하고, 의각대사(義覺大師)가 샘물 자리에 절을 짓고 향천사라 이름지었다고 한다. 창건 설화에 의하면 652년(의자왕 12)에 의각대사가 건...
-
충청남도 예산군 신암면 용궁리에 있는 사찰. 화암사는 경주김씨의 원당 사찰로 창건 연대는 알 수 없다. 폐사되고 탑만 남아 있던 것을 화순옹주(和順翁主)의 남편인 김한신(金漢藎)[1720~1758]이 1752년(영조 28)에 중건하였으며, 영조가 절의 이름을 화암사(華岩寺)라 명명하였다고 한다. 이후 헌종 대에 다시 훼손되자 추사 김정희 일가가 다시 중건하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