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예산군 광시면 신흥리에 있는 조선 후기의 효자 김방언과 김치화의 정려. 김방언·김치화 정려는 조선 후기의 효자 김방언(金邦彦)[1693~?]과 아들 김치화(金致和)[?~?] 부자(父子)의 효행을 기리기 위해 세운 정려이다. 『호서읍지』에 의하면 김방언과 김치화 부자는 선비로 효행이 뛰어났다. 김방언은 아버지가 병이 나자 밤낮을 가리지 않고 시중을 들었...
충청남도 예산군에 거주하는 전통 목조 건축물의 기술 설계부터 공사 감리까지 전 과정을 책임지는 기능을 가진 장인. 대목장은 집 짓는 일의 전 과정, 즉 재목을 마름질하고 다듬는 기술 설계부터 공사의 감리까지 전 과정을 책임지는 목수로, 궁궐이나 사찰, 군영 시설 등을 건축하는 도편수를 칭하기도 한다, 대목장은 창호, 난간 등의 목공일을 맡아하는 소목장과 구분한 데서 나온...
개항기 예산 출신의 의병. 박창로(朴昌魯)[1846~1918]는 예산 출신으로, 1896년과 1906년 두 차례에 걸쳐 홍주의병에 참여하였다. 박창로의 본관은 울산(蔚山)이며 자는 덕순(德順), 호는 이은(二隱)이다. 아버지는 박영(朴楧)이다. 박창로는 1847년 5월 12일 예산군 광시면 은사리 오류동에서 태어났다. 1895년 12월 2일 박창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