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충청남도 예산군 오가면 역탑리에 있는 충청남도농업기술원 소속 연구 기관.

[설립 목적]

설립 취지는 국화 내환경성 고급 품종 육성과 고품질 저비용 안정 생산 기술 개발에 두고 있다. 고급 품종 육성은 온도에 둔감한 저온 및 조기 신장이 되는 품종 및 흰녹병 저항성 품종의 개발, 내서성 품종[여름], 저온 신장 품종[겨울] 선발 등에 목적을 두고 있다. 우량 무병묘 생산기술의 개발, 품질 향상을 위한 적정 환경 구명 시험, 신상품 개발을 위한 소형 분화국 주년 생산 시험, 우량묘 생산을 위한 병해 방제법 연구, 절화국 연중 생산 공정화 기술 체계 확립 등을 기술 개발의 목표로 하고 있다.

[변천]

1994년 5월 16일 대통령령 제14261호에 근거하여 지역특화시험장 설립이 결정되어 예산군 오가면 역탑리 37-52번지에 충청남도 농촌진흥원 예산국화시험장으로 처음 설립되었다. 이후 1998년 10월 10일 도조례 제2735호에 의거 충청남도농업기술원 예산국화시험장으로 명칭이 변경되었다. 2015년 1월 1일 조직 개편으로 인하여 충남농업기술원 화훼연구소로 명칭이 다시 변경되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주요 사업은 국화, 백합, 프리지어, 양난 등을 중심으로 화훼 재배 기술 개발과 화훼 농가의 소득 향상을 위하여 국제 경쟁력 있는 화훼 신품종 육성, 안정적 생산을 위한 재배 기술 개발과 무병, 우량 종묘의 농가 보급 체계 구축 등을 통한 화훼 수출 활성화를 추진한다. 이를 위하여 화훼 생산의 선진기술을 개발하고, 내환경성 고급 품종을 육성하며, 나아가 우량묘의 대량생산 연구 시설 기반 조성을 마련하고 있다. 이외에 세미나, 체험 교육 등을 통한 기술지원, 산학연 공동연구 및 재배농가 신기술 지도, 개발기술의 홍보와 전시회 개최 등을 통한 농업인과 귀농인 지원 사업도 하고 있다.

[현황]

충청남도농업기술원 화훼연구소의 면적은 대지 4,589㎡, 시험 포장 3만 9310㎡, 기타 680㎡으로 총면적이 4만 4579㎡이다. 시설 현황은 연구동 810㎡[1동], 관리사 328㎡[1동], 창고 569㎡[2동], 유리온실 6,814㎡[5동], 비닐하우스 1만 116㎡[15동]으로 총 1만 8637㎡[24동]으로 구성되어 있다. 조직은 연구지원팀, 국화팀, 백합/프리지어팀 총 3개 팀으로 운영된다. 인력은 현재 소장 1명, 연구지원팀 3명, 국화팀 3명, 백합/프리지어팀 4명으로 총 11명으로 이루어져 있다.

[의의와 평가]

충청남도의 지역특성에 맞는 화훼 재배 기술 개발과 화훼농가의 소득 향상을 위하여 설립되어 지역의 농업인과 귀농인들에게 적극적으로 화훼산업을 지원하고 교육하는 지역 특화 연구소로 기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