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후기 성근묵이 조광조의 묘소를 지나며 지은 칠언절구의 한시. 성근묵(成近黙)[1784~1852]이 정암 조광조 선생의 묘소를 지나며 감회를 기록한 칠언절구의 한시 작품으로, 성근묵의 문집인 『과재집(果齋集)』에 실려 있다. 2002년 『수지읍지』에서 「과정암선생묘(過靜庵先生墓)」로 번역 소개되었다. 용인 지역에는 조광조의 묘소와 심곡서원 등, 조광조와 관...
경기도 용인 지역에서 사용되는 삶의 지혜를 드러내는 짧은 문장의 격언. 속담은 한역되어 전하는 경우도 있지만 대부분 입을 통하여 전해 오며, 지혜나 교훈을 비유적·상징적으로 압축하여 민족 전체가 공유하는 훌륭한 민족적 언어 예술이요 문학 유산이라 할 수 있다. 이런 속담의 세 가지 요건을 들자면 첫째, 민중 속에서 생산된 관용적 표현이다. 둘째, 보편적인 의미를 강조하기...
2001년에 용인문화원이 양지면의 실상과 문물을 기록으로 남긴 책. 읍면지의 간행은 전국에서 최초로 용인문화원이 시도하고 있는 사업으로, 사료와 지역 사회의 발전과 변화를 기록으로 정리코자 하여 추진하고 있는 향토지의 하나로써 『구성면지』·『수지읍지』에 이어 세 번째로 간행되었다. 양지면은 본래 조선시대에는 양지현의 관아가 있던 지역이다. 따라서 이 지역은 용인군과 통합...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김량장동에 있는 용인문화원 부설 용인문화 연구소 용인문화원 부설 용인학연구소는 용인 지역의 전통 문화와 역사 사료를 조사하여 용인의 역사를 체계적으로 연구하기 위하여 설립하였다. 또한 시민들에게 향토애와 올바른 향토사를 인식시키기 위하여 설립하였다. 1994년 2월 1일 용인문화원 부설 향토문화연구소가 설립되었다. 1997년 2월 이응준...
조선 중기 이명한이 죽전 부근에서 사냥을 구경하며 지은 칠언절구의 한시. 「죽전관렵(竹田觀獵)」은 이명한(李明漢)[1595~1645]의 문집인 『백주집(白州集)』 권2에 전하는 작품으로, 2002년 『수지읍지』에서는 「죽전에서 사냥을 구경하며」로 번역 소개되었다. 죽전은 지금의 용인시 수지구 죽전동을 말한다. 죽전동 부근의 산에서 사냥을 구경하며 지은 작품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