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남사읍 창리에 있는 전자 부품 제조업체.

[개설]

컬러 TFT, LCD 모듈 사업을 통해 디스플레이 생산에 전력함으로써 삼성전자의 애니콜 신화에 기여한 견실한 중소기업이다. 고객 존중, 인류 행복, 기술 중시라는 경영 이념을 바탕으로 매출 증대에 힘쓰고 있다.

[변천]

1999년 4월 14일 부산시 구서동에 주식회사 아이디에스로 설립되었다. 1999년 4월 부평공장을 건립하였다. 1999년 12월 분당으로 본사와 부평공장을 통합하여 이전하였다. 2001년 12월 부산공장을 건립하였다. 2002년 2월 본사를 분당에서 용인으로 이전하였고, 2002년 10월 용인제2공장을 건립하였다. 2002년 11월에는 용인제3공장을 건립하였다.

2003년 6월 용인제2공장을 추가로 증설하였으며 9월에는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로부터 기업 부설 연구소를 인증받았다. 같은 해 11월 경기지방경찰청으로부터 병역 특례 지정 업체로 선정되었다. 2004년 11월 아이디에스 홍콩법인을 설립하였으며 2005년 11월 코스닥 시장에 상장하였으나 2016년 4월 상장 폐지되었다.

[주요사업과 업무]

차세대 Display 영역(LCD, PDP, FED, EL)을 연구하고 있으며 LCD 통합 system 연구, 재료 부품 연구, 검사 장비 연구, 액정 연구, 3D 연구를 하고 있다. 그 외 CDB(chip on board), COG(chip on glass), TAB(tape automatic bonding), FCOF(filp chip on flex)를 제조하고 있다.

[활동사항]

2003년 6월 한국산업은행으로부터 유망 중소기업으로 인증받았으며 11월에는 기업혁신대회 금상을 수상하였다. 12월에는 중소기업청으로부터 중소기업대상 우수 기업으로 선정되었다. 2005년 3월 대표 이사가 석탑산업훈장을 받았으며 2006년 11월 삼성전자 혁신 우수상(제조 혁신 국내 부문 금상)을 받았다.

[현황]

용인 본사는 대지 면적 18,760㎡, 건물 면적 15,808㎡이다. 2015년 12월 31일 기준 자본금 37.2억 원이다. 2012년 7월 기준 직원은 국내 250명, 심천법인 3,000명, 천진법인 133명이다. 조직은 대표 이사, 부사장, 기획팀 아래 경영지원팀, 재무팀, 영업본부, 국내제조팀, 품질팀, 디스플레이연구소로 구성되어 있다. 그 외 심천법인과 천진법인을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