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90408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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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南四面誌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문헌/단행본 |
지역 |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정양화 |
간행 시기/일시 | 2008년 12월 20일 - 남사면지 간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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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처 | 용인문화원 - 용인시 처인구 삼가동 556 문화예술회관 3층 |
간행처 | 용인문화원 부설 향토문화연구소 - 용인시 처인구 김량장동 133-61 |
성격 | 향토지 |
저자 | 용인문화원 부설 향토문화연구소 |
편자 | 용인문화원 부설 향토문화연구소 |
간행자 | 용인문화원장 |
표제 | 남사면지 |
[정의]
용인문화원에서 2008년에 발간한 남사면의 현황과 문물을 정리한 향토지.
[개설]
남사면은 용인시 3개구의 29개 읍면동 중 처인구에 속하는 면으로 봉무리, 북리, 통삼리, 봉명리, 진목리, 완장리, 전궁리, 원암리, 방아리, 창리, 아곡리의 11개 법정리를 관할 하고 있고 들이 넓어 쌀의 곡창 지대이며 1970년대부터 채소농업이 발달하기 시작하여 현재 “순지오이”기 전국적인 브랜드로 잘 알려져 있다. 특히 역사유적인 처인성지가 있어 청소년들에게 호국정신을 계발하는 장소로 활용되고 있다.
[편찬/간행 경위]
과거와 현재의 남사면 현상을 기록으로 보존하기 위해 용인시 예산을 지원 받아 2008년 용인문화원 부설 용인향토문화연구소에서 발간하였다.
[서지적 상황]
용인문화원에서 읍면지편찬사업의 일환으로 사라지는 전통과 역사의 기록과 보존이라는 점에서 용인시의 향토문화자료를 체계적으로 발굴함으로써 향토문화에 대한 연구기반을 확충하고 청소년 및 시민교육 자료로 활용하고자 기획되었다.
[형태]
지크로스 양장제본으로 크기는 19.5㎝×26㎝이고 면 수는 938쪽이다.
[구성/내용]
용인시 읍면지 시리즈로 용인문화원에서 발간한 총 11권의 책 중 10번째로 발간한 향토지이다.
이 책은 총 7편으로 나뉘어 편집되어 있다. 앞 부분에는 발간사, 축사와 역대 시의원[8명], 총 25대 22명의 면장 사진이 있고 남사면의 학교, 유적지, 기관단체 사진이 편집 되어 있다.
제 1편인 삶의 터전과 내력에는 남사면에 관한 자연환경, 인문환경과 전근대 근대 현대 순으로 역사적인 사실을 수록하고 있으며 아울러 각종 지명 유래에 대한 내용을 기록하고 있다.
제 2편인 삶의 자취에는 남사면은 넓은 하천을 끼고 있어 선사시대 유물유적 20여 곳과 역사 시대의 처인성지를 비롯한 각종유적과 유물, 분묘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다.
제 3편인 삶의 주체에 안동 권씨, 능성 구씨를 비롯해 8개성씨와 입향 유래를 기록하고 있으며 무덤이 있거나 영향을 미친 인물 김윤후, 이성동 등을 비롯한 40여명의 인물을 수록하고 있다.
제 4편인 삶의 틀에는 면사무소를 비롯한 주요 기관과 의용소방대를 비롯한 14개의 주요 사회단체, 각종 기업과 농업, 상업에 관한 이야기를 기록하고 있으며 특히 통삼리의 동막, 창리의 월곳 마을은 우리나라 새마을운동의 모범마을이라 새마을운동을 하나의 장으로 처리하여 기록하고있다
제 5편인 삶의 내용에는 종교, 교육, 체육, 문화예술을 담고 있으며 특히 방아리의 아리실교회는 1895년 설립되어 용인시에서 두 번째로 설립된 교회로 기독교발전은 물론 교회 내에 학교를 설립하여 남사 초등교육의 효시를 이루었다.
제 6편인 삶의 방식에 과거와 현재의 사람들이 살아가는 의(衣), 식(食), 주(住)에 대한 내용을 기록하고 있다.
제 7편인 삶의 이야기에는 예부터 내려오는 전설 민담, 민요와 남사면의 시사년표, 편집 후기로 편집되어있다.
[의의와 평가]
남사면의 과거와 현재의 모습을 모두 담아낸 향토지로 지역사 연구에 중요한 1차 자료로 그 가치가 지대하다 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