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전라남도 여수시 봉산동에 있는 여수시 산하 노동 복지시설.

[건립경위]

인간다운 삶과 존엄성을 유지할 수 있는 노동 조건을 확보하고 건전한 휴식 공간을 제공하여 근로자의 사기 진작과 근무 의욕을 고취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1979년 8월 30일 설립되었다.

[변천]

한국노동조합총연맹[한국노총] 여수시지부가 위탁 관리를 맡았다가 2000년 8월 16일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여수시협의회로 바뀌었다. 2005년 5월 1일부터 여수시가 직접 운영하고 있다. 2007년 5월 31일 「여수시근로복지회관 설치 및 운영조례」에 따라 여수시 근로자복지회관의 명칭을 여수시 봉산근로자복지회관으로 변경하였다. 2012년 5월 매각되면서 폐관되었다.

[구성]

대지 826.4㎡, 건평 729㎡ 규모로 사무실 및 이용원, 식당, 당구장으로 이용되었다.

[현황]

2010년 당시 근로자의 건전한 여가 활동과 정서 함양을 위한 각종 사업과 근로자 복지를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또 근로자의 편익을 위하여 식당, 이용원, 미용실을 운영하였으며, 건전한 여가 활동을 위하여 당구장, 인터넷방을 운영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