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전라남도 여수시 학동에 있는 사립 미술관.

[개설]

여수미술관은 여수 지역 문화 창조에 기여하는 한편, 지역민과 소통하는 글로벌 융합 미술관을 지향하며, 새로운 문화 창조와 소통·융합이라는 핵심 가치를 가장 중요한 미술관의 목표로 하고 있는 여수 지역 1호 사립 미술관이다.

[건립 경위]

여수 시민과 작가들이 함께 호흡하며 문화를 선도하고 시민과 소통하며, 여수 지역의 예술 지평을 넓히고 미래의 문화를 선도하는 미술관의 역할을 충실히 하고자 건립하였다.

[변천]

2016년 3월 화인갤러리로 문을 열었다. 2018년 1월 여수미술관으로 명칭을 변경하고 같은 해 3월 재개관하여 오늘에 이른다.

[구성]

지하 1층, 지상 2층 건물로, 지하는 멀티 강의실, 1층은 카페, 2층은 전시실로 이용한다.

[현황]

여수미술관에서는 해마다 신년 기획 행사로 「띠」전(展)을 열며, 꾸준히 기획전과 초대전 등을 진행하고 있다. 저소득층 아동을 대상으로 한 미술 힐링 프로그램 ‘마음아, 안녕?’[2020] 외에 감성 인문학 스토리텔링 강의[2020], 테마가 있는 박물관·미술관 여행 프로그램 ‘여수에서 고흥까지 백리섬섬길 설화 이야기’[2020] 등의 교육을 진행하였다. 「Lessons from 1948’」, 「모두가 다 꽃이야」, 「섬 그리고 섬 展」[2020], 김영신 초대전 「휴먼-내면의 소리」[2020], 변정옥 도예전 「동백, 흙으로 피어나다」[2020] 등의 전시를 진행하였다. 또 ‘여수미술관 콘서트 피아노 5중주 LUX 앙상블 공연’[2018], ‘작은 거인들의 저녁음악회’[2020] 등 다양한 공연도 진행하였다.

2021년 4월 여수시 등록 자원봉사 단체를 대상으로 한 공모 사업에 선정되어 같은 해 6월 여수시 소라면 복산2구 경로당 앞 담장에 벽화를 그리는 봉사 활동을 진행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