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전라남도 여수시에서 활동하고 있는 문학 단체.

[설립 목적]

수필의 르네상스 시대를 맞아 지역 수필 문학의 저변확대와 질적 수준 향상을 통한 창작력 제고 및 동호인 간 교류와 우호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변천]

동부수필문학회는 2010년 12월, 원로 수필가 임병식 외 12인의 여수, 순천, 광양 지역 수필인이 모여 임병식 지도위원, 엄정숙 회장, 양달막 총무 등을 선출하고 매월 모임을 갖고 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2015년 11월 동인지 『동부수필』 창간호를 반간하였다. 2019년 10월 『동부수필』 제2집을 출간하였다. 매월 모임을 통해 회원 작품 합평 및 토론, 유명 수필가 초청 강연, 수필 교실, 문학기행 등 활발한 활동을 전개해 오고 있다. 그동안 시인 등단 3명, 수필작가 등단 4명, 지역 문학상 수상 2명, 중앙 수필 전문지 작품 게재 50여 회, 개인 수필집 및 시집 출간 6회 등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었으며, 임병식 지도위원의 작품이 중학교 2학년 국어 교과서에 실리기도 하였다.

[현황]

2022년 현재 동부수필문학회의 지도위원은 임병식, 회장은 엄정숙, 총무는 양달막이며 회원은 황동철, 송민석, 곽경자, 김권섭, 윤문칠, 이선덕, 이희순, 박주희, 이화, 임경화, 차성애, 이미숙이다. 대다수 회원이 수필 작가로 등단하였으며 수필 전문지 작품 기고, 각종 문학상 등을 수상하였다. 매월 회비 및 기부금 등으로 경비 충당 및 동인지를 출간하고 있다.

[의의와 평가]

지역 최초의 수필 전문 문학회로 출범한 동부수필문학회는 12년의 짧은 연륜에도 중앙 수필계가 주목할 만큼 활발한 문학 활동을 전개하며, 지역 수필 문학의 저변확대와 수준 향상에 독보적으로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