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여수시 화정면 개도리 화산마을에서 말과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조선 시대에는 여수시 화양면을 ‘곡화(曲華)’라 하고 화동리에 말을 사육하고 관리하는 감목관을 파견하였다. 또한 개도리[개도]에서도 말을 길러 나라에 바치게 하였다. 「개도 마녀목 설화」는 말과 관련한 이야기이다. 조선 시대에는 화양면 화동리에 말을 사육하고 관리하는 감목관을 파견하여 화양면 일대는 물...
전라남도 여수시 화정면 개도리 화산마을에 전해 내려오는 느티나무에 관한 이야기. 개도리 화산마을은 화개산 아래에 있으며, 화개산은 일명 천제봉(天祭峯)으로 불린다. 삼월 삼짇날 전야에 정상에 있는 제단에서 하늘의 천제신에게 제를 올리는 산으로써 영산으로 알려졌다. 화산마을은 조선시대 곡화목장에 속해 있었다. 조선 중기 숙종 때였다. 군마를 기르던 개도리 화산마을에 마병이 창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