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성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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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여수시 덕충동과 만흥동 사이에 있는 산. 마래산 남쪽 산록 가까이 이순신 장군의 넋을 기리는, 한산도 충렬사보다 먼저 세워진 우리나라 최초의 사액사우인 충민사가 있다. 인접해서 뒷절이라고 부르는 석천사가 있는데, 이곳에 이순신 장군이 즐겨 마셨던 석천이 있어 붙여진 지명이다. 지질은 중생대 백악기 화성암인 중성화산암류가 풍화된 육산으로, 산 전체의 경사가 가파른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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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여수시 만흥동에 있는 봉화산과 호암산 일대에서 발원하여 여수만으로 흘러드는 하천. 봉화산 산록과 호암산 일대에서 발원한 만성천은 만흥동 일대에 곡저평야를 이루며, 만성리 해수욕장을 지나 여수만으로 유입된다. 자세한 명칭유래는 알 수 없으나, 만성천이 흐르는 지역 명칭인 옛 만성리[현 만흥동]의 마을 이름에서 유래된 것으로 추정된다. 지질은 중생대 백악기 퇴적층에 중성화산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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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여수시가 자리하고 있는 반도. 조선시대에는 군사적 요충지로 태종 때에는 충청도·전라도·경상도의 삼도수군통제영이 있었다. 여수반도에는 보물 제571호 여수 통제이공 수군대첩비와 보물 제1288호 여수 타루비, 국보 제304호 여수 진남관, 사적 제381호 여수 충민사, 이충무공 자당 기거지, 선소, 굴강 등 충무공 이순신 장군과 관련된 유물이나 유적이 많이 있다. 이 밖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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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여수시 만흥동과 오천동 사이에 있는 산. 지질은 중생대 백악기 화성암인 중성화산암류가 풍화된 육산으로, 봉화산과 연계되는 서쪽 산마루금을 제외하고는 모든 사면을 따라 경사가 가파른 편하다. 지형은 전반적으로 오랜 침식을 받은 구릉성 산지의 육산이다. 이곳에서 발원하는 계류들은 오천수원지로 유입되며, 일부는 만성천으로 흘러든다. 주요 식생은 주변에 상록 활엽수림과 침엽수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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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여수시에서 지표수가 모여 일정한 물길을 따라 흐르는 곳. 여수시는 여수반도와 도서 지역이라는 지형적 여건으로 국가하천의 규모와 같은 큰 강은 발달할 수 없는 조건이다. 가장 긴 대포천(13.5㎞)과 하도천(12.5㎞)을 제외하고는 유로 10㎞ 이내의 소하천들이 발달해 있다. 이런 소하천들은 약 19개로 모두 지방2급 하천이거나 지역 하천이다. 여수시 둔덕동 호랑산[470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