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여수시 주삼동과 화장동 일대에 있는 평야. 여수시 주삼동과 화장동 사이에 있는 평야로, 남북 길이 1㎞, 동서 길이 2.5㎞로 여수 지역에서 소라평야와 관기평야에 이어 세 번째로 넓은 평야이다. 예전에 석창들로 부르던 곳이다. 여수시 주삼동·화장동·여천동 등 여러 행정동에 걸쳐 있어 정확한 면적이나 작물 수확량 집계에 어려움이 많다. 여천평야는 조선시대 때 여수시의 모태(...
전라남도 여수시 봉계동과 주삼동 사이에 있는 산. 임진왜란 때 이순신 장군이 병사를 주둔시킨 산이라는 데서 그 명칭이 유래되었다. 지질은 중생대 백악기 화성암인 중성화산암류로 이루어져 있으며, 산 전체의 경사가 가파른 편이다. 산 남쪽으로 봉계저수지와 덕양천이 있으며, 여천평야가 펼쳐져 있다. 기반암이 풍화된 토양층이 잘 발달하여, 주요 식생은 동백나무를 비롯한 상록 활엽수림과 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