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여수시 율촌면에 속하는 법정리. 상봉리는 본래 상여리였는데 1986년 상봉리로 바꾸었다. 상여란 이름이 장례 때 운상을 하는 상여와 발음이 같아 상봉이란 이름으로 바꾸었다고 한다. 처음 마을에 거주한 사람은 경주최씨였다고 하나 후손이 없고 1595년 경 진주강씨 강원이 경상도 창원에서 군수를 지내다 임진왜란을 피해 자리를 잡아 정착하면서 마을이 형성되었다고 전해진다. 17...
전라남도 여수시에서 주위가 수역으로 완전히 둘러싸인 육지의 일부. 바다에 있는 섬은 육도(陸島)와 양도(洋島)로 나누어진다. 육도는 지질적으로 대륙과 같은 구성 물질로 되었으며, 육지의 일부가 대륙이나 또는 대륙에 가까운 큰 섬에서 분리되어 형성된 섬이다. 양도는 육지와 관계없이 생성된 것으로서 화산섬과 산호섬이 여기에 속한다. 여수 지역에는 365개의 도서가 있으며, 이 중 유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