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남산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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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여수시에서 연구 또는 개발되었거나 되고 있는 과학과 기술의 총칭. 과학은 보편적인 진리나 법칙의 발견을 목적으로 한 체계적인 지식으로 넓은 뜻으로는 학(學)을 의미하나 좁은 뜻으로는 자연 과학을 지칭한다. 그리고 기술은 과학의 이론을 실제로 적용하여 자연의 사물을 인간 생활에 유용하도록 가공하는 수단을 의미한다. 그러나 과학과 기술은 상호 밀착 관계를 형성하고 있어 과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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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여수시 교동에 있는 종합 상설시장. 교동시장은 인근 여수 앞바다에서 잡은 수산물 직거래를 통해 상인과 소비자가 모여들면서 점차 시장이 형성되어 1965년 개설되었다. 1984년 12월 돌산대교가 준공됨에 따라 여수시는 돌산공원 개발책으로 1986년 교동시장에 수산물시장을 건립하였다. 2002년 10월 여수시에서는 교동 수산물시장의 시설이 낡고 협소하여 인근 여수시 남산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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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여수시 화양면 안포리에 있는 국립 해양 수산 자원 연구 기관. 남해 바다는 해안선의 굴곡이 많은 리아스식 해안과 2천여 개의 섬 그리고 넓은 대륙붕에 접하고 있으며, 우리나라의 해황(海況)을 주도하는 변화가 복잡한 대마난류가 흐르고 있고, 또한 다양한 생물자원이 분포하고 있는 해양학적 특성을 가지고 있다. 또한 어업 규모가 크고 양식업이 발전된 남해 바다는 우리나라 수산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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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여수시에서 금융 거래의 중개를 주요 업무로 하고 있는 기관의 총칭. 예금 등에 의해 자금을 조달하고 이를 기업 또는 개인에게 대부하거나 증권 투자 등의 업무를 수행하는 기관을 총칭해서 금융기관이라 한다. 한국의 금융기관은 취급하는 금융 서비스의 성격에 따라 은행, 비 은행 예금 취급 기관, 증권 회사, 보험 회사 및 기타 금융기관으로 대별된다. 여기서 은행은 다시 일반 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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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여수시 돌산읍 평사리 굴전해안에 있는, 겨울을 나기 위해 고니떼가 날아오는 곳. 고니는 기러기목, 오리과에 속하는 물새이다. 고니의 온몸은 순백색으로 몸이 커서 흔히 ‘백조(白鳥)’라고도 한다. 눈 앞쪽에는 노란 피부가 드러나 있고 다리는 검은색이다. 시베리아 넓은 초원의 늪지에서 풀잎과 줄기 또는 흙을 이용하여 둥우리를 틀고 한배에 5~6개의 알을 낳는다. 헤엄을 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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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여수시에 자금의 조성과 이용 및 회원의 경제적 지위 향상과 지역 사회 개발 등을 위하여 설립된 주민 협동조합. 새마을금고는 「신용협동조합법」이 제정되기 이전인 1963년 재건국민운동의 향토 개발 사업으로 시작되었다. 우리 민족 고유의 품앗이, 두레, 계, 향약 등에서 나타나는 상부상조 정신을 바탕으로 하고 있다. 상호 유대를 가진 사람들이 협동 조직체를 만들고 자금을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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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여수시 삼산면 손죽리에 있는 조선 중기 장군 이대원을 기리기 위하여 세운 사당. 1637년(인조 15)에 세워졌다거나 1590년(선조 23), 또는 1597년(선조 30)에 세워졌다는 기록이 있으나 모두 전거(典據)가 불확실하다. 이대원 장군이 순직한 해(1587)에 「손죽도 이대원 장군께 드리는 글(弔詞)」을 쓴 한천 정협(鄭恊)의 문장을 통해 당시 사당이 세워졌음을 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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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여수시 남산동에 있는 수산물 전문 시장. 1984년 12월 돌산대교가 준공됨에 따라 여수시는 돌산공원 개발책으로 1986년 교동에 수산물시장을 건립하였다. 2002년 10월 여수시는 수산물특화시장 육성시책에 따라 사업비 93억 여 원을 지원하여 민자 유치 사업으로 낡고 협소한 교동 수산물시장을 인근 여수시 남산동 여수수협 소유 부지 및 국유지로 확장·이전하기로 계획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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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여수시 교동에 있는 상설 시장. 여수수산시장은 여수 시민과 관광객의 먹거리 장터이며, 명품 수산물 전통 시장이다. 여수수산시장은 인근 여수 앞바다에서 잡은 수산물을 직거래하면서 상인과 소비자가 모여들어 1968년 개설되었다. 2009년 여수시 남산동 장군도 방향 400m 수중에 해수관을 설치하였으며, 청정 해수를 취수·살균·정화하여 비브리오균 걱정 없는 신선한 수산물을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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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여수시에서 전해 내려오는 지형과 지명에 대한 풍수 이야기. 남북국시대 도선(道詵)[827~898]은 지세의 변화와 풍수의 조화가 인간의 생사까지 결정한다는 풍수지리설을 확립하였다. 그 후 풍수지리설은 우리 민족 생활 저변에 중요한 자리를 차지하여 왔다. 특히, 현재까지 지명과 관련하여 구비 전승되는 많은 이야기가 풍수지리설과 관련이 있다. 우리나라의 마을 이름은 일정한 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