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여수시에 있는 법정동이자 행정동. 시전동(枾田洞)은 시목(枾木)과 기전(基前), 선소(船所)마을을 합쳐 만들어진 동이다. 시목마을은 마을에 감나무가 많아서 감나무 골이라고 부르던 이름을 감 시(柿)와 나무 목(木)으로 훈차(訓借)하여 지은 이름으로 고려시대부터 소금을 만들던 조해소가 있던 곳으로 알려졌다. 기전마을은 터 앞이라고 부르던 마을 이름을 한자로 고쳐놓은 이름이며...
전라남도 여수시에 있는 법정동. 신기동 동쪽의 민드래미고개 북쪽 등성이에 있는 골짜기인 수문(숨은)골 주변에는 수문성(水門城)이라는 산성이 있다. 또한, 신기동의 선소마을은 배를 만들던 마을에 붙여졌던 땅이름으로 많은 마을이 그 모습을 잃어버렸지만, 신기동의 선소마을은 지금도 옛 마을의 모습을 많이 간직하고 있다. 1980년 명지대학교의 발굴조사를 통하여 거북선을 만들었던 장소 중...
전라남도 여수시 신기동에 있는 천주교 광주대교구 소속 성당. 1986년 1월 1일 여천군 삼일면과 쌍봉면이 여천시로 승격되면서 도시 확장으로 인구가 증가하자 여천시 신기동을 중심으로 이 지역에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1988년 3월 5일 광주대교구에서 2,958㎡ 대지를 매입하여 10월 15일 선원동성당 신기공소를 설립하고 10월 30일 첫 미사를 봉헌하였다....
전라남도 여수시 오림동에 있는 증산도 도장. 증산도 여수오림도장은 증산도의 이념인 원시반본(原始返本)·해원(解寃)·상생·보은·후천 개벽의 사상을 여수 지역에 널리 알리고, 관심 있는 사람들이 증산도의 사상과 이념을 수행하며 공부할 수 있게 하기 위하여 설립하였다. 증산도 여수오림도장은 증산도 종도사의 지시에 따라 1989년 최정환 등 뜻 있는 신도들이 여천시 신기동에 설립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