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말 선초에 여수에서 무인으로 활동했던 인물. 김승주의 처음 이름은 을보(乙寶)요, 호는 월담(月潭)이며 시호는 양경(襄景)이다. 여말 흥위위별장(興威衛別將)에 임명됨으로써 벼슬길로 나아가 왜구를 무찌르는 공을 세웠고 변방을 지키는 데 주도하기도 했다. 『조선왕조실록』에는 그의 본관은 순천(順天)이며 여수인(麗水人)으로 밝히고 있다. 그러나 순천김씨 가문에서 편찬한 『순천김씨세적총...
전라남도 여수시 율촌면에 있는 인공 관절 치환 수술을 전문으로 하는 사회복지법인 병원. 한센병 환자 및 일반장애인들에게 의료적, 직업적, 정신적으로 재활을 도모하고 기독교의 복음을 전하는 등 전인치유의 사업을 수행함으로써 복지사회 건설에 기여하고자 설립하였다. 1909년 포사이트 선교사가 길에 쓰러진 나환자를 치료한 것이 본원 설립의 동기가 되었다. 1911년 4월 25일 당신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