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여수시의 노동자 계층이 자신의 생활 조건 유지·향상을 위해 전개하는 조직적인 운동. 노동운동의 가장 일반적인 형태는 노동조합 운동이나 노동운동이 모두 노동조합 운동인 것은 아니다. 노동운동은 목적에 따라 크게 세 가지 유형으로 구분된다. 첫째로 생산자로서의 임금 노동자들이 임금과 노동 시간 등 노동 조건의 유지·개선을 목적으로 벌이는 노동조합 운동이다. 둘째로 선거권을 가...
전라남도 여수시 남면 소리도 해안에서 1995년 7월 23일 유조선의 침몰로 발생한 기름 유출 사고. GS칼텍스[당시 LG정유]의 기름을 적재한 씨프린스호가 태풍으로 침몰하여 유출된 기름이 인근 양식장에 많은 피해를 입혔다. 연안의 환경 파괴를 불러온 우리나라 최대의 유류 해양 오염 사고이다. 1995년 7월 23일 오후 2시 10분경, 당시 전라남도 여천군 남면 소리도 동쪽 8㎞...
여수시 중흥동과 평여동·월하동·적량동·월래동·낙포동 일원에 위치한 여수의 산업단지는 정부의 중화학공업 육성계획에 따라 1967년부터 본격적으로 조성된 뒤 현재 백여 개 입주업체가 가동 중에 있는 국내 최대의 석유화학 산업단지이다. 최근 들어 공장용지가 부족하여 확장단지를 조성하는 등 그 규모가 날로 커지고 있다. 그러나 중화학공업단지로서 여수의 산업단지는 환경문제에서만큼은 자유로울...
전라남도 여수시에 있는 시민환경운동단체. 여수환경운동연합은 천혜의 청정보고이자 삶의 터전인 여수의 맑은 바다와 산, 풍광을 지키고 보존하는 민간 환경 단체이다. 여수환경운동연합은 천혜의 청정보고이자 삶의 터전인 여수의 맑은 바다와 산, 풍광을 지키고 보존하는 민간 환경 단체이다. 1996년 12월 17일 여수환경운동연합을 설립하였으며 1998년 12월 18일 여수 지방의제 ‘아름다...
전라남도 여수시 적량동에 있는 청동기시대 무덤군. 고인돌은 청동기시대의 대표적인 돌무덤이다. 고인돌 상석은 대부분 무덤의 봉분과 같은 기능을 하고 있으나, 어떤 집단의 공동 무덤을 상징하는 묘표석 또는 종족이나 집단의 모임 장소나 의식을 행하는 제단 또는 기념물로 사용되는 경우도 있다. 여수 지역의 고인돌은 남방식 고인돌이 변화된 것으로, 넓고 판판한 1매의 상석을 지석이 받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