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여수시에 있는 법정동. 조선 초, 고려에 대한 절개를 지킨 공은(孔隱)의 죽음을 슬퍼한 기러기가 3일 동안 울다가 떨어져 죽어 낙포(洛浦)라는 이름이 유래되었다고 한다. 『호구총수(戶口總數)』에는 비학동(飛鶴洞)으로 기록되어 있다. 본래 여천군 삼일면 지역으로, 납개 또는 낙포라 하였다. 진례만호진 시절 전선(戰船)은 모두 이 지역 포구에 배치되었다. 1914년 행정구역...
전라남도 여수시 낙포동에 있는 KCC의 비금속광물·도료·수지 제조 공장. 1985년 6월 KCC에서 에너지 절약형 자재, 화재 방지용 자재, PVC 건축 자재 등 산업·건축용 자재를 생산하기 위하여 여천공장을 준공하였다. 1958년 8월 금강 스레트공업을 설립하였다. 1969년 8월 금강 수원공장을 준공하였고, 1974년 7월 고려화학을 설립하였다. 1979년 12월 중앙연구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