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13005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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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음역 | Agiseom |
이칭/별칭 | 여수아동문학회 동인지 |
분야 | 구비 전승·언어·문학/문학 |
유형 | 문헌/연속 간행물 |
지역 | 전라남도 여수시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신병은 |
성격 | 동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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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인물 | 곽진용|최경자|박종현|김신철|유재만|박수인|정형수|김용빈|최청정|이선기|유금호|김정순|이환희 |
창간인 | 여수아동문학회 |
발행인 | 곽진용 외 |
판형 | 국판 변형 |
창간연도/일시 | 1965년 2월![]() |
종간연도/일시 | 1966년 12월![]() |
총호수 | 3집 |
발행처 | 여수아동문학회 |
발행처 주소 | 전라남도 여수시 |
소장처 | 개인(신병은) |
소장처 주소 | 전라남도 여수시 여서동 |
전라남도 여수시 여수아동문학회에서 발행하였던 아동문학 동인지.
여수아동문학회는 1965년 2월 당시 여수시 내 초등학교에서 직접 아동 교육을 담당하던 교사들이 중심이 되어 창립되었다. 당시 회장은 곽진용, 부회장은 박수빈, 총무는 박종현·최경자, 출판은 정형수, 연구는 최청정·유재만, 섭외는 이환희, 감사는 김용빈·이선기 등이 맡았다.
『아기섬』은 황무지와도 같은 여수 지역 아동문학의 저변을 확대하고 문학 교육을 강화하여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 주기 위해 여수아동문학회 주축으로 1965년 2월 창간되었다. 발행인은 곽진용 등이고, 판형은 국판 변형이다.
『아기섬』에는 동시와 동화 작품이 수록되어 있다. 제1집에는 박종현·이선기·정형수·최경자·곽진용·김용빈·박수인·유재만·이환희·최청정 등 10명의 회원 작품이 수록되어 있다. 동시에는 박종현의 「산에 오르면」, 이선기의 「우리 아기」, 정형수의 「왜 안 온가」 등이 있고, 동화에는 곽진용의 「영수와 어머니」, 김용빈의 「봄과 함께」, 유재만의 「연」, 정형수의 「불러보고 싶은 낱말 하나」 등이 있다.
제2집에는 김지숙·곽진용·박종현·박수인·유재만·정형수·최경자·최청정 등 8명의 회원 작품이 수록되어 있다. 동시에는 최경자의 「봄날 아침」, 이환희의 「경희와 크레파스」 등이 있다. 제3집에는 곽진용·김안순·김지숙·박수인·박종현·유재만·장효문·정형수·최경자·최국인·최청정·양호기 등 12명의 회원 작품이 수록되어 있다. 동시에는 김안순의 「빈 책상」, 김지숙의 「소풀」, 장강림의 「바다」, 최인국의 「아무도 없는 교실」과 동화시로 양호기의 「엄마 염소와 아기 염소」가 실려있다.
『아기섬』은 1965년 2월 창간되어 1966년 12월 총 3집을 끝으로 폐간되었으나 전국 최초의 아동문학 동인지로, 현직 교사들을 중심으로 여수 지역에서 아동문학의 저변 확대와 어린이들의 정서 함양에 기여하였다는 데 의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