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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1300639
한자 寒山寺
영어의미역 Hansansa Temple
분야 종교/불교,문화유산/유형 유산
유형 기관 단체/사찰
지역 전라남도 여수시 봉산동 936[구봉산길 114]지도보기
시대 고려/고려 후기
집필자 진옥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불교유적|건축
건립연도/일시 고려시대
창건자 보조국사 지눌
전화 061-642-6333

[정의]

전라남도 여수시 봉산동에 있는 사찰.

[건립경위 및 변천]

한산사의 창건 연대는 정확하게 알려진 것이 없다. 다만 1880년의 「한산사중창서」에 의하면 보조국사 지눌이 창건한 것으로 전하는데, “구봉산은 우리나라 여러 산 가운데 가장 영험한 곳으로 수목이 울창한데, 이러한 명산에 사찰이 없음을 안타까워 한 보조국사가 이에 절을 창건하였다”라고 기록되어 있다. 하지만 그 내용이 어디에 근거하는지는 불분명하다. 최근의 일부 주장에 의하면 1195년(명종 25) 보광사(普光寺)로 창건되었다는 설도 있으나 이 역시 고증이 빈약하다.

변천 과정을 살펴보면, 1931년 법당 등을 고쳐 지었고, 1936년에는 보광전을 건립했다. 1946년에는 칠성각을 건립하였고, 보광전에 관음보살을 봉안하였다. 대웅전으로 올라가는 돌계단 오른쪽의 명문에 의하면 지금의 한산사는 1950년 이후부터 다시 불사를 시작했다고 한다.

1964년에는 범종각을 지었고, 요사를 세웠다. 또한 1982년에는 새로 범종을 조성하였다. 한편 1992년에는 보광전을 해체하여 대웅전으로 고쳐 짓고 절 입구 도로를 확장하였다. 1996년에는 칠성각과 용왕각을 복원하였고, 약사전을 신축할 예정이다.

[활동사항]

초하루 등의 전통 재일에 신도들의 왕래가 활발하다. 인근에 대규모 주택가가 형성되어 있어 하루에도 많은 사람들이 절을 찾아 참배와 휴식의 시간을 갖는다. 신도회의 자원 봉사 활동도 활발하다. 시내의 여러 복지 시설을 찾아 봉사와 후원 활동을 아끼지 않고 있다. 참여자들의 수가 계속 증가하고 있어 앞으로 더욱 활성화되리라는 기대를 불러 모으고 있다.

[현황]

팔작지붕 다포계 건물로, 정면 3칸, 측면 3칸인 대웅전, 맞배지붕의 다포계 건물로, 정면 3칸, 측면 2칸의 칠성각, 육모지붕의 다포계 정자 용왕각, 요사채 2동, 범종각 등이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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